21세기 한국 대통령이 가야할길

현행 대통령제는 결코 제왕적 대통령제가 아니다. 
다만 옛날 황제처럼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던 제왕적 대통령이 있었을 뿐이다. 

지금은 그러한 제왕적 대통령의발자취마저도 점차 끝나가고 있는 과정이다. 미래 대통령은 제왕적 대통령의 일방통행식 통치에서 벗어나 국회, 언론, 시민단체, 이익집단 등의 갈등을 아우르는 다차원적인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국정의 성공을 위해 좋든 싫든 원만한여야관계의 형성, 즉 정치의 복원에 노력해야 한다. 

정치는 타협과 가능성의 예술이다. 미래 대통령은 정치가 갖고 있는 이러한 고유 가치의 실천에 매진해,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사회 전체를 조율하고 이끌어가야 한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생각과 준비 없이 당선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들이이 책을 통해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김종인 전더불어민주당대표

대통령의 성공은 대화와 타협에 기초한 정치의 복원에 달려 있다. 대통령 후보자들은 정치적 프레임을 논하기 전에 이 책을 먼저 읽기를 바란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앞으로 대통령은 성공을 위해 이 책의 결론처럼 여야 간의 원만한 정치에 기초한 ‘입법의 달인‘ 이 되어야한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한국대통령제와 관련해 이 책은 이론과 실천이 매우 조화롭게 함께하고 있다.
이헌환, 한국공법학회 회장, 아주대 교수

한국 정치과정의 적나라한 모습을 정치이론에 연계시켜 수준 높게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이 책은한국 정치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저자의 또다른 역작인 《대통령학》과 함께 일독을 권하고싶다.
- 진영재 한국정치학회 회장, 연세대 교수

함성득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미국 텍사스대 존슨 정책대학원 석사
미국 카네기멜론대 하인즈 정책대학원 박사
미국 레이건 대통령 공공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미국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 (Emst & Young) 펠로고려대 교수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AS SBS 펠로제18대 국회 헌법연구자문위원회 간사위원
현 (사)한국대통령학연구소소장

저서After Development The Transformation of the Korean Presidency andBureaucracy (Georgetown University Press, 1997)대통령비서실장론》 (나남, 2002)대통령 당선자의 성공과 실패 (나남, 2012)대통령학(3판), (나남, 2016) 등 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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