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삶의 각 단계에 반드시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020아마존 베스트논픽션
2020NPR올해의 책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에릭 와이너와
함께 떠나는 철학자행 특급 열차!
* 소크라테스처럼 궁금해하고, 루소처럼 걷고, 소로처럼 볼 수 있을까
*간디는 어떻게 싸웠을까, 에픽테토스가 역경에서 벗어난 방법은 무엇일까
*노화와 죽음에 대해 보부아르와 몽테뉴는 뭐라고 했을까
*지혜를 사랑했고, 그 사랑이 전염성을 품고 있었던 열네 철학자들
*그들의 말과 생각이 우리에게 천천히 기차의 속도로 다가온다.
*그렇게 우리는
자기 인생의 철학자가 된다.
프랑스 사상가 모리스 리즐링은 말한다.
"결국 인생은 우리 모두를 철학자로 만든다."
하지만 인생이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우리는 수시로 깨닫는다. 여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고 답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철학자들이 있다. 그들에게 삶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받는 것은 어떨까?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부터 몽테뉴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들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기이자, 그들의 삶과 작품 속의 지혜가 우리 인생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매력적인 글솜씨로 "빌브라이슨의 유머와 알랭 드 보통의 통찰력이 만났다"는 평가를받는 에릭 와이너가 이 여행의 동반자로 나선다.
여행은 아침에 철학적 행복을 찾는 모험으로부터 시작된다. 아침은 희망과 절망이라는 모순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아침은재탄생의 시간이지만 상상 가능한 최악의 하루를 떠올리게도 한다.
로마 황제이자 스토아 철학자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도 아침은 커다란 적이었다. 그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침대에서 ‘5분만 더‘를 외치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는 대체로 침대에서 나오는 데 성공했다. 침대에서 나오는 방법을 알아서가 아니라, ‘굳이 왜 그래야 하는가에 대해 스스로 납득할 만한 대답을 찾았기 때문이다.
에릭 와이너는 《명상록》과 다양한일화를 통해 아우렐리우스의 지혜를 우리에게 전한다.
이처럼 에릭 와이너가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서 선택한 철학자들의 통찰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활력을 제시해준다.
폭력이란 ‘상상력의 실패‘
라고 이야기하며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알려주는 간디부터, 걷기란 "자극과 휴식, 노력과 게으름 사이의 정확한 균형"이라는관점을 제시해주는 루소까지, 지혜를 사랑했고 그 사랑이 전염성을 품고 있었던 열네 철학자들의 말과 생각이 우리에게 천천히, 기자의 속도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