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충남 청양군의 조그마한 마을에서 1955년(호적나이)에 세상에 태어났다. 

기독교 신앙생활을 하면서 늘 기도 제목이 세상에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지혜와 능력과 권세 권능 달라는 간절한 내용이었다. 

매일 기도하던 어느 날인가 저의 눈에 다른 사람이 못 보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고, 남이 생각 못하는 무엇인가가 내 안에 들어왔고, 그러던 중 생각하여 오던 차 평상시 꿈꾸어 오던 세상에 유익함을 줄 수 있는 것을 갈망하며, 본인의 생각은 오로지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줄 알고, 사명을 갖고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도 많은도움이 되고, 나아가 사회에 만연된 각종 병폐를 치유하는데 일조되기를 바라면서 세상에 내 놓게 되었습니다.
- 중략 서문 중에서>

세계는 끊임 없이 변화하고 나날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는 넘쳐 나는데 우리교육 제도는 선진국을 지향한다면서 아직도 구태와 구습을 답습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변화하기 위해서 가장 근본적인 개혁이 요구되는 분야가 바로교육입니다. 교육과정과 학제를 혁신적으로 단축하고 직업과 취업은 물론 창의적인 창업에도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 개혁이 절실합니다.

강문희 회장님의 『꼰대의 쓴소리』에는 이렇듯 우리의 교육개혁을 비롯해 우리가 꼭 새기고 바꿔야 할 우리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고민과 해법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나름의 높은 식견과 경험에서 녹아 있는 통찰력을 한권의책으로 모아놓은 그 자체에 존경스럽고 머리가 절로 숙여집니다.
- 중략 이명수 아산시 국회의원 추천사 중에서>

저자 강문희는 충남 칠갑산 아래 청양군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한학으로 독학하며
10대를 보낸 후 일찍 도회지로 나와 생활 전선에 뛰어 들었으나 20대 중반의 나이에 불의의 교통 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 생의 좌절을 극복하기 위해 독서에 몰입하며, 한편으로는 기독 신앙에 의지하는 생활을 하였다.

아산시 지체장애인협회 회장직을 역임하기도 하며 지역봉사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있다. 지금 장년의 나이에 들어 세상을 위해그동안 성찰한 사유를 세상과 나누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충남 아산시에서 부동산관련 컨설팅업무를 하고 있다.

제가 현재 우리나라 상황을 보는 시각이 대략 이러합니다.

첫째,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국가의 2배 이상으로 자살 1위국가로 오명을 얻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하루 자살 인원이 2021년 기준 38명으로 통계가 나왔고, 미 확인자까지 합치면 아마도 하루 50명은 족히 되리라 봅니다. 

- P2

우리나라의 최고의 대재앙이 저출산입니다. 

20-30세대에서 특히여성들이 출산 계획이 전혀 없다는 통계가 58%로 나와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인구 절벽으로 가면서 초 고령사회로 나아갈것인데 정치계도 뚜렷한 처방이 없고, 얼마 앞으로 다가 온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는 후보자들도 특별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로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그동안 깨달은 나의 생각을 알려주면서 다른 국회의원님들께도 이 책을 1권씩 나누어 주고자합니다. 이렇게라도 하여 국회의원님들이 끝까지 이 책을 읽어서 정책에 반영하기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국가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해서도 꼭 그렇게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P3

셋째, 정치입니다. 

바른 정책과 일관된 정책이 뒷받침이 되고 여야모든 정책이 협치로 이루어져야 되는데, 자꾸 기울어지는 운동장 정치로 가는데 권력은 한시적인 것으로 어느 누구나 집단의 독주로는 불가능한 것암을 알아야 합니다. 

제발 국가 장래를 위해서도 여야 협치로 합리적인 정치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강 문희 지음 -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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