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아름다워 보이는 적절한 거리
‘골디락스‘에서 만나는 성찰과 사유

"적절한 간격‘을 의미하는 ‘골디락스(Goldilocks)‘는오늘과 같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인류가 지향해야 할 문명과자연의 상호 공존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 열 명의 필자들이 전하는 글과전남도립국악단이 빚어낸 음악을 통해희망과 위로, 그리고 사색의 시간을 공유해 보시길 바랍니다.

최적의 거리, 아름다운 간격 : 골디락스 _ 류형선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

이 글은 시가 아닙니다 나의 새벽입니다 _ 김용택 시인

꽃과 나의 빈빈한 거리 _ 도종환 시인

적정 거리 - 박재동 화가

날개를 감춘 사람들의 노래를 들어라 - 방현석 소설가

때를 맞추는 일 _ 안도현 시인

도전과 스밈과 골디락스 이건용 작곡가

3과 2의 결합과 조화 _ 김해숙 가야금 연주자

그네 - 정호승 시인

따뜻한 밥그릇과 식은 도시락과 빈 그릇 사이에서_ 최일도 목사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가 주인공 소녀의 이름을빌려와서, 중국이 2004년 9.5%의 고도성장을 이루면서도 물가상승이 없는 것을 빗대어 ‘중국 경제가 골디락스(goldilocks)에 진입했다‘고 기사화한 이래,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면서도 물가 상승이 수반되지 않는 상태, 즉이상적인 경제 호황을 일컬어 ‘골디락스‘라 널리 부르게되었다. 

일테면 ‘골디락스‘는 한 나라의 경제가 이룰 수있는 최적의 상태‘를 일컫는 용어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