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즐겨했던 색칠공부를 커서는 안할 줄 알았는데 요즘 유행인
컬러링북을 통해 즐겁게 하고 있어요~
참고로 전 정말 미술의 소질이 없고 좋아하지도 않는
평범한 아줌마인데 스트레스에 좋다길래 시작했어요ㅋㅋ
나만의 동화는 초반의 유행했던 컬러링북의 형태가 아닌
각 그림마다 우리가 다 아는 동화들이 그려져있어서
친숙하고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어릴적 좋아했던 동화들이 다 있어요^^

그림앞에는 동화의 소개글처럼 유명한 대사도 있네요~~

그림들은 처음에는 어려워 보였지만 자세히 보니 많이 어려울 것 같진 않네요..
왕초보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릴적 눈물까지 흘리면서 봤던 플란다스의 개..
다시 한번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봐야 겠어요

첫장부터 안하고 하고싶은 페이지부터 했는데 미녀와 야수가 마음에 들어서
바로 당첨!!!
색연필 꺼내서 열심히 했는데 정말 잡생각없이
시간 참~~~ 잘 가네요ㅋㅋ
솜씨는 없지만 아이들 재워놓고 커피 한잔 마시면서
하기에는 딱입니다..
당분간 저의 육아스트레스는 이걸로 풀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