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장아장 아기 산책 키다리 그림책 28
한태희 글.그림 / 키다리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아장아장 아기 산책

 

7개월이 넘으면서 조금씩 발에 힘을 주면서 혼자 서있을려고 하는 윤서를 보면서

걸음마를 기대하고 있는 초보엄마는 이 책을 만나면서

더 행복하고 더 설레였습니다.

 

두 팔 벌리고 있는 아이를 꼬옥 안아주고 싶은 표지입니다^^ 

 

 

 

아장아장 아기산책의 그림은 마치 색연필로 그려준 듯 섬세하고

따뜻하며 친근감이 있어 참 부담감이 없더군요..

여러가지 색감을 느낄 수 있어 아이가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장아장, 폴짝, 사뿐사뿐, 폴짝 등 여러 의태어가 있어

동작과 함께 책을 읽어주니 윤서의 웃음소리가 끊이지가 않네요..

꽃길, 풀밭, 오솔길, 조약돌 위 등을 걸으며 여러 동식물들과 인사합니다

안녕~~~

윤서도 같이 안녕~~ 따라하며 또 웃네요^^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하기전
집과 엄마가 전부인 아이에게 자연과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는 시간을 준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아이가 자라면서 더 많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게 엄마의 마음이죠??^^

 

책의 마지막은 엄마와 따뜻한 잠자리로..

정말 산책을 끝내고 온 듯한 느낌에 아이를 꼬옥 안아줬습니다.

벌써 아이의 걸음마를 기대하게 하는 군요..

오늘은 아장아장 아기 산책을 들고 정말 산책을 나가볼까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기 엄마랑 아장아장 산책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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