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클수록 우리 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우리 몸에 대해 질문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생생한 우리 몸 안내서' 제목부터 믿음이 가네요^^

근육계통, 뼈대계통, 호흡계통, 순환계통, 소화계통,
비뇨계통, 신경계통으로 나누어 설명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속을 그림과 투시필름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잘 못 그리면 징그러울 수 있는 부분인데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전혀 거부감 없었고 투시필름을 사용해서 그런지 실감나게
표현된 부분이 좋았고 아이에게 설명해 주기도 쉬웠습니다.

요즘 앞니가 흔들리는 딸에게 이에 대해 읽어 주었더니
너무 재미있어 했고 평소에 몰랐던 우리 몸에 대한 질문도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혈장 피 사총사가 나오는 파트를
좋아해서 읽고 또 읽고 나중에는 저에게 설명도
해줄 정도였습니다.
아이가 우리 몸의 기능을 알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고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