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격 - CSI: 과학수사대, 라스베이거스 #2
맥스 알란 콜린스 지음, 유소영 옮김 / 찬우물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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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기다림이 즐거울 수 있는 건, 그 기다림의 대상이 온다는 믿음과 만나면 즐거운 일이 있을거란 희망이 있어서지요. 

저 역시 중고등학교 시절에 한창 만화에 빠져 지내던 그때, 연재되던 만화를 기다리며 다음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까?

혼자 생각해 보기도 하면서 다음권이 나오길 기다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나이 들어서(저보다 나이 많은 분께는 죄송~^^;)는 CSI 시리즈 소식에 귀 기울이고 산답니다.

TV에서 시즌4가 방영되고 있지만, 사실 너무 늦은 시간에 하기 때문에 볼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책으로 위안을 삼죠.

그 기다림 끝에서 접한 라스베이거스#2 '이중인격'

역시 CSI는 기다림의 즐거움을 주는 책입니다. '이중인격'을 하루 만에 다 읽었으니......

또 다음이야기를 애타게 기다려야겠네요^^


“악은 자기 자신이 보기 흉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가면을 쓴다.”라고 프랭클랜의  이야기가 있듯이

'이중인격'에서 범인의 가면이 벗겨지니까 너무 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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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물안개
장석주 지음 / 찬우물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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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시나 산문집은 내용이 거의 비슷하기에 이번에도 별 기대없이 책을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런데,  '달과물안개' 란 제목부터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제 맘을 당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글을 읽으면서..역시 글을 쓰는 사람들은 사물을 보고 느끼는 게 다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같은일상에서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 글을 쓸 수 있는지.......

정말 대단한 시인입니다.

'사는 동안 슬픈 일만 많았다. 그랬으니 지금부터는 기쁜 일만 많을 줄 미리 알겠다'는 선생님의 글..

저에게도 해당되는 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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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겟어웨이 - CSI: 과학수사대, 마이애미 #1
맥스 알란 콜린스 지음, 이원기 옮김 / 찬우물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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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tv로 보다가 팬이 되었는데 책으로 나왔다는 말을 듣고 바로 샀지여.. *^^*

배송되는 시간은 빠른 편에 속했지만 저에게 그 기다림은 너무나 길게 느껴졌답니당..흑흑~ ㅜ.ㅜ

(서점에 갈 시간이 없기에 이정도의 기다림은 참아야겠죠..^^;;)

하지만, 배송된 오늘..바로 다 읽었습니당~^0^

 tv로 보면서 느끼는 것과 또 다른 즐거움~~!!

극적 긴장감은 아무래도 책을 직접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재미있게 읽은 책 중에 하나로 강추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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