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 해결의 법칙 일등 수학 2-1 (2022년용)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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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이었던가요, '공부가 머니'라는 TV프로그램에서 교육전문가가 추천한 수학문제집으로 맘카페가 시끌시끌 햇었죠.

공부 좀 시켜본 엄마들은 다들 알고 있었던 그 수학교재~

블록처리되었어도 귀신같이 다들 알더라고요~

바로 천재교육 일등수학인데요.

해결의 법칙 시리즈 중 심화단계인 <응용 해결의 법칙>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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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해결의 법칙>

2학년 1학기

천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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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교육의 수학교재는 다양하게 출간 중인데요.

초등 해법수학 교재 중 해결의 법칙 시리즈로 개념과 유형, 응용 세 단계로 나누어 만나볼 수 있어요.

난이도 높은 응용문제까지 마스터할 수 있는 힘을 길러보고자 응용해결의 법칙을 만나보았어요~

응용 유형 한방에 해결하는 일등 수학, 응용 해결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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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개념학습을 통해 기본서에서 배웠던 내용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합니다.

메타인지란, 인지과정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자각하는 것인데요.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 해결하고자 스스로 학습 과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옆쪽에 답과 생각의 방향이 나와 있는 것 같아요.

아이 스스로 기본개념을 확인하며 자기주도학습의 발판으로 삼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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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코드를 통해 학습 게임을 할 수 있더라고요.

수학시간 지루하지 않게 요렇게 좀 워밍업하는 시간도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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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비법 코너를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간 심화 개념을 익혀봅니다.

기본서보다 심도있는 개념을 압축해 보여주는 비법코너에요.

특히 일등 특강코너가 있어 기본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어요.

보다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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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

Step1. 기본 유형 익히기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며 개념을 완전히 익히도록 해요.

1단원 문제를 아이가 직접 풀어봤어요.

기본서 및 유형해결의 법칙을 풀어서 그런지 기본 유형문제를 잘 풀더라고요.

기본서 내용을 충실히 학습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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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2. 응용 유형 익히기를 통해 본격적으로 난이도 있는 응용 문제를 해결해보는데요.

예제 문제를 통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가는지 함께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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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부분이 문제가 아닌 풀이처럼 나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응용 해결의 법칙은 직접 풀이해주는게 아니라 이 문제도 스스로 해결해 풀어야 하는 문제로 구성한게 특이하더라고요. 다 풀어진 문제를 보고 배우는 것이 아닌, 직접 부딪혀 풀어보며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길러봅니다.

생각 열기라는 이름으로 팁을 주니 막힐 땐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죠?

응용 유형 문제 하단에 두개씩 더 출제되어 있어 유형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는데요.

아이가 직접 풀어본 문제를 보니, 세 자리의 수를 알고, 정확히 수로 표현해 읽을 줄 알아야 크기 비교문제를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와있었어요.

100이 몇개, 10이 몇개 묶음으로 표현되곤 하는데 각 자리값을 합할 때 아차 하면 오답이 나오는 유형이기도 하죠.

특히 기본서와 달리 문장제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어 문제독해력도 키울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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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의 모바일 코칭 시스템은 최고로 손꼽을 수 있는데요.

<응용 해결의 법칙>도 모바일 코칭 시스템으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어 손쉽게 동영상 강의에 접속,

명쾌하고 친절한 풀이로 도움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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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선생님의 강의를 만나볼 수 있는 <응용 해결의 법칙>

엄마 말은 안 들어도 선생님 말씀은 잘 듣는 우리 어린이~

풀다가 막히는 문제는 앞으로 내 손 안의 모바일 선생님께 부탁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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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3. 응용 유형 뛰어넘기를 통해 한 단계 나아간 심화 유형 문제를 만나봅니다.

풀이를 쓸 수 있는 넓은 칸이 인상적이에요.

답을 아는 것 뿐 아니라 어떻게 풀이했는지 정확히 표현할 줄 알아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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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3. 응용 유형 뛰어넘기 에서도 역시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강의가 제공됩니다.

문제마다 동영상 표시가 된 부분이 있어요.

또, 쌍둥이 문제를 통해 한번 더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 확실히 심화 유형 문제를 마스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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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모바일 코칭 시스템으로 접속하면 이렇게 동영상과 쌍둥이문제를 만나볼 수 있어요.

모바일 버전 뿐 아니라 실제 출력도 가능하게 편집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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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실력평가를 통해 앞서 배운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학교 시험에 잘 나오는 유형과 난이도 있는 문제까지 수록해 확실하게 상위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겠어요~!

문제 분량이 많지 않아서 인지 아이는 덥썩~! 부담없이 풀어보더라고요.

안그래도 난이도 있는 문제인데 분량까지 많으면 지치잖아요^^

해냈대는 자신감까지 채워줄 수 있는 분량으로 마음에 쏙 드는 심화서에요~

 
 
 
 

실력을 다질 때나, 심화형,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고 싶을 때

문제를 이해하는 힘과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응용 해결의 법칙>

<응용해결의 법칙>과 함께 초등 수학 상위권을 향해 난이도 높은 응용문제까지 마스터해봐요!

교재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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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편 세계 명작 이야기 YES! 그래 그 명작
채은 엮음, 한송이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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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뛰어넘는 감동과 재미를 주는 '명작'

그림책으로 알고 있던 이야기들을 한 권으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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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편 세계 명작 이야기>

채은 엮음, 한송이 그림

엠앤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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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앤키즈의 YES! 그래 그 명작 시리즈 6권으로 출간된

<하루에 한 편 세계 명작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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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편>이라는 제목의 시리즈로 여러 권이 벌써 출간되어 있더라고요.

저학년 친구들이 읽기에 좋은 분량의 책이라 글밥늘려가며 책읽기의 재미를 알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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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편 세계 명작 이야기>

1. 피리 부는 사나이

2. 키다리 아저씨

3.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4. 걸리버 여행기

5. 잭과 콩나무

6. 오즈의 마법사

7. 빨간 모자

8. 파랑새

9. 잠자는 숲 속의 공주

10. 행복한 왕자

이렇게 세계 필수 명작 10편이 수록되어 있어요.

 
 
 

그 동안 유아 시절 그림책으로 만나봤을 명작들인데요.

아이들이 내용의 이해와 감동, 교훈을 느낄 수 원작을 중심을 두었다고 해요.

글밥을 늘려가며 책읽기의 매력에 빠지기에 명작만큼 좋은 이야기가 있을까 싶어요.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는 이야기들잖아요~

또, 이미 알고 있어도 자세하게 표현되어 새로운 이야기로 다가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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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보다 긴 호흡의 문장으로 적혀 있어요.

대화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상황을 생생하게 상상하며 읽을 수 있답니다.

큼직큼직 이야기의 중요한 장면들이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일러스트가 함께해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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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원작의 묘미에 가깝게 내용이 자세히 적혀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원작'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아요.

간질간질한 주디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키다리 아저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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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가 소인국 사람들에게 체포된 장면은 정말 다시 봐도 즐거운 장면이죠~

머리카락 하나하나 묶였다면서 깔깔대는 초등 어린이~ ^^;

저도 어릴 때 걸리버가 소인국에 간 장면을 상상하며 내가 만약에 걸리버라면 벌떡 일어날텐데~

어쨌을텐데~ 상상하며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이 바로 명작이 가지는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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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책을 읽어주는 교양프로그램을 통해 걸리버 이야기 원작의 내용을 접한 적이 있었어요.

우리가 흔히 아는 동화의 이야기와 달리 뒷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어떻게 표현했나 궁금해 함께 읽어봤는데요.

소인국과 거인국에 다녀온 걸리버 이야기와 더 뒤에 이어질 여행기의 열린 구성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나중엔 뒷이야기까지 원작을 통해 만나볼 수 있수 있는 날이 오겠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이해와 감동이 있는 <하루에 한편 세계 명작 이야기>로 먼저 이야기의 재미에 푹 빠져봅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감동

하루에 한편씩 세계 명작을 만나볼 수 있는 책

<하루에 한 편 세계 명작 이야기>였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세계명작 #하루에한편세계명작이야기 #하루에한편 #엠앤키즈 #에스그래그명작 #초등도서 #초등명작 #초등명작문고판 #저학년문고판 #저학년도서 #초등도서추천 #명작도서 #명작도서추천 #초등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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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미래 과학, 빅데이터 이야기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14
천윤정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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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휴대폰에 대고 이야기 하는 어린이들이 집집마다 있지요.

데이터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앞으로 사라지는 직업군과 새롭게 등장하는 직업군에 대한 자료를 본 적이 있어요.

전통적인 사무직, 관리직은 사장되고, 빅데이터 분석 활용하는 직군이 새롭게 각광받는다고 하더군요.

빅데이터가 과연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어린이를 위한 미래과학, 빅데이터 이야기>를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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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미래과학, 빅데이터 이야기>

천윤정 글, 박선하 그림

팜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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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상에 범람하는 데이터, 우리는 왜 빅데이터를 알아야 할까?

우리가 만들어내는 모든 것들이 데이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하다못해 내가 구매한 영수증 하나, SNS에 표시한 '좋아요' 하나도 '데이터'가 되는 세상입니다.

이번 코로나19사태를 맞아 우리나라가 성공적인 방역을 할 수 있는 것도 확진자의 동선 파악 파악 및 정보공개가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요. 동선 파악을 위한 GPS 확인 및 CCTV 자료 등도 데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외국 어느 연구소에서는 코로나가 팬데믹 상태로 접어들기 몇달 전에 이미 데이터를 분석해 코로나의 대유행을 예측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렇듯 비교할 수 없을만큼 방대해진 데이터의 축적과 분석이 가능한 기술발달로 빅데이터의 가치는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팜파스 출판사의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14권, <어린이를 위한 미래과학, 빅데이터 이야기>

추상적인 이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를 설정해 재미있게 풀어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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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친구 지호와 하린이는 학교 후문에 있는 '미스 와플의 이상한 상점'을 방문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에요.

와플가게 아니죠~~ㅎㅎ 아가씨아니죠~

'미스 와플' 할머니를 통해 듣는 재밌는 '빅데이터'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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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등 저학년 친구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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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스토리엔 재미있는 그림이 곁들어져야죠~

'미스와플의 이상한 상점'은 평범한 문구점처럼 생겼는데 말인데요.

아이들이 사고 싶었던 게임공략집이 딱!!

어떻게 내 마음을 알아 맞췄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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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그런 적 있지 않던가요. 구매해야지 싶었던 물건의 목록을 쭈욱 추천해주는 쇼핑앱

혹은 관심있었던 책이나 여행지에 대한 추천 글, 만나본 적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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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와 하린이의 대화를 데이터베이스로 하여 분석하여 진열할 물건, 상점을 여는 시간까지 정한 미스 와플의 이야기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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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동화를 통해 알아본 후 각 장의 뒤에 있는 좀 더 심도있는 요약과 추가 설명코너를 통해 빅데이터의 정의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어요.

'정보 사회의 원유' 4차혁명 사회 의 에너지원 같은 거라고 표현했는데요.

정말 딱! 와 닿는 표현이었어요.

우리가 소통하는 모든 것들이 데이터가 되어 축적되고 있다는 사실~

지금 이렇게 기록되는 포스팅도 하나의 데이터가 된다는 점!! ^^

그리고 이 글을 클릭해 읽는 독자의 정보도 데이터가 된다는 것이겠죠.

 
 
 
 

기술이 발달한 오늘날 빅데이터는 '단순히 큰 데이터'가 아닌,

이를 '활용하려는 시도와 기술'을 총체적으로 칭하는 말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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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가 우리 사회에서 산업 뿐 아니라 정치에서도 활용된다고 설명합니다.

지난 2012년 미국 재선운동 때 '일각고래 프로젝트'를 시행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사례로 들었는데요.

데이터 과학자들이 유의미한 데이터를 분석, 유권자의 성향을 파악하려 했대요.

데이터가 많아도 유의미한 데이터를 콕! 뽑아 분석해내는 능력이 중요함은 당연한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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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구글과 아마존 등 에서 어떻게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지 2장 마무리코너에서 살펴볼 수 있었어요.

특히 한국형 범죄 프로파일링 시스템 지오프로스의 예를 보면서도 빅데이터가 우리의 산업과 사회, 안전까지 직결되어있음을, 빅데이터의 중요도를 더 느낄 수 있었어요.

장을 더해가며 흥미있는 이야기가 계속되어 손을 놓을 수 없습니다.

학교 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하려는 아이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을 하며,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플랫폼인 '하둡'에 대해서도 설명을 합니다.

저도 처음 듣는 얘기라서 아이와 갸웃대며 읽어봤는데요.

하둡이라는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필요한 데이터만 남기고, 분석하는 과정 즉 데이터마이닝을 하는 빅데이터 분석 프로세스의 실무적인 것도 이야기해주더라고요.

아이들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프로세스를 보여주니 머리에 쏙쏙!!!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요즘 아이들은 정말 깊이 있고 다양한 분야를 알아야 하는구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책을 통해 재밌게 배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빅데이터가 있다면, 이를 토대로 분석하는 사람도 있어야하겠죠?

데이터 과학자의 일과 필요한 소양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도 배울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빅데이터와 빅데이터 분석이 갖는 이면의 문제점과 윤리적 소양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막연히 빅데이터가 중요하다는 것만 알았지, 아는 내용이 없어 설명하기 막연했었는데요.

책을 통해 빅데이터의 정의와 실제 활용, 관련 직업군 등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어요.

앞으로 미래사회에 살아가는 주인공, 우리 어린이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래 기술과 만나는 디지털 인문학, 빅데이터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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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받은 명왕성 - 명왕성이 들려주는 태양계 이야기 나린글 그림동화
애덤 렉스 지음, 로리 켈러 그림, 나린글 편집부 옮김 / 나린글(도서출판)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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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금지화목토천해명

태양계는 태양과 9개의 행성이 있다고 배운 엄마는 어느날 아이가 부르는 노래에 깜짝 놀랍니다.

"태양의 빛을 받아 반짝이는 별 8형제"

아 맞아, 이제 명왕성은 행성에서 제외되었지!

언젠가 뉴스가 떠들석하게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나한테 전화가 온다고?

전화 받은 명왕성

명왕성이 들려주는 태양계 이야기

<전화 받은 명왕성>

애덤 렉스, 로리 켈러

나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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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릴 때는 태양계에는 9개의 행성이 있었죠.

그 행성의 이름은 항상 태양으로부터 가장 먼 '명왕성'으로 끝났습니다.

1930년 클라이드 톰보에 의해 발견된 명왕성은 행성에 대해 날로 많은 사실을 알아가고 있는 요즘, 새로이 정정되어 행성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행성의 조건과 태양계의 여러 행성들의 특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는 그림책을 만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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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이래로 행성이라 불리며 지구인에게 사랑받아온 명왕성

2006년, 행성에 대한 논의에서 무언가가 결정되고 지구인들에게 전화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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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이상 행성이 아니라니! 무슨 말이에요?

행성이 아니라고 통보받은 명왕성

아마도 명왕성이 전화를 받았다면 저런 반응이었을 것 같아요.

시무룩한 명왕성의 반응에 제가 다 안타깝더라고요.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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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태양계에서 가장 큰 '왜소행성'이라고 분류된 명왕성은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을 소개합니다.

전문적 과학 지식을 간략하지만,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저는 해왕성과 천왕성이 헷갈렸는데, 이렇게 그림책으로 보니 이해가 쏙쏙 잘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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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이 태양의 둘레를 도는 것을 공전이라고 하고, 공전하는 길을 공전궤도라고 하는 것을 배웠어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적용어도 이야기 속에서 쉽게 설명을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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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에서 가까운 해왕성, 천왕성부터 목성, 토성 등 태양계의 행성을 설명해요.

가스형 행성인 목성과 토성의 특징도 명왕성의 입을 말해주니 머리에 쏙쏙!!

토성이 고리도 표현되어 있는 것 보이시죠?

사실은 띠가 아닌 작은 얼음조각과 바위로 이루어져있다는 사실~~

새로운 지식을 하나씩 배워가는 기쁨을 만나요

위성과 자전, 대기 등 다른 행성들을 만나면서도 각 행성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어요.

그림이 큼직하고 특징이 잘 표현되어 있어 이미지와 설명으로 쉽게 알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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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이 '행성'이 될 수 없는 이유들이 다른 행성들과의 대화를 통해 나타나 있어요.

둥근 모양으로 태양의 주위를 돌고(공전) 공전 궤도 주변에 다른 천체들이 없이 깨끗해야 해요.

마지막 이 조건은 공전 궤도에서 행성의 중력이 작은 천체를 빨아들이거나 밀어내야 한다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명왕성은 '수 많은 이웃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말해요.

시무룩한 명왕성에게 현명한 '태양'은 무슨 말을 해주었을까요?

책을 통해 함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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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에 태양계에 대한 각종 정보 가득~

숫자로 비교해보며 짐작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겠어요.

명왕성이 행성에서 제외된 이야기를 토대로 만든 그림책 <전화 받은 명왕성>

태양계 행성의 특징과 행성이 갖춰야 하는 조건을 그림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유아부터 초등까지 우주과학 어렵지 않죠? ^^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 아닌 '수금지화목토천해'

태양과 함께 별 8형제에 대한 이야기

<전화 받은 명왕성>이었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초등과학 #과학도서 #전화받은명왕성 #초등과학도서추천 #초등도서추천 #어린이그림책 #그림책추천 #과학그림책 #나린글출판사 #명왕성 #왜소행성 #태양계그림책 #우주그림책 #우주과학도서 #유아도서 #유아도서추천 #유아과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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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에 이런 생각을?! 전통과학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20
정재은 지음, 시미씨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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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옛날 사람들은 냉장고가 없는데 어떻게 살았어요?

음식이 상하지 않았어요?

아침마다 얼음을 타 시원한 커피를 마시는 엄마에게 아이가 묻습니다.

요즘 역사 관련 도서를 읽으며 많은 호기심으로 가득한 아이와 함께 우리 조상들의 빛나는 과학지식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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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엣날에 이런 생각을? 전통과학>

참 잘했어요 과학 #20

지학사아르볼

지학사아르볼 출판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의 신간이에요.

생물, 지구과학, 물리, 화학 등 공부해야 할 범위가 넓은 과학분야

이제 곧 3학년부터 교과과목으로 배우게 되는데요.

생소한 용어와 함께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 현상이나 원리가 등장해 과학을 어려운 과목으로 느끼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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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했어요 과학> 시리즈는 서로 다른 교과를 주제나 활동 중심으로 엮은 새로운 개념의 통합교과 도서에요.

생활, 전쟁, 지구과학, 문화, 인물 등 다양한 영역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또한 워크북까지 수록하고 있어 서술평 평가에 대비하고 앞서 읽은 내용을 다시한번 다져볼 수 있답니다.

어느새 20권이나 출간되어 있는 <참 잘했어요 과학> 시리즈

20권 신간 <그 옛날에 이런 생각을?! 전통과학>을 통해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와 빛나는 과학을 다양한 분야를 통해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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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5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화 전통 문구점의 수상한 문

2화 첩자로 몰린 영실이

3화 하늘의 신이 된 장원이

4화 불국사에 다녀온 장원이

5화 체험! 발명의 순간

제목만 봐도 무슨 내용일지 궁금한데요~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이 있는 '전통 문구점'의 단골손님인 영실이와 친구 장원이가 과거에 가 우리의 문화를 체험하고 오는 이야기와 함께 관련된 과학지식 등을 쉽게 설명하는 책이에요.

우리의 전통과학을 풍부한 시각자료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서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을 수 있었어요!

초등 저학년 친구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약 12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 옛날 우리 선조들의 빛나는 과학적 지식을

<그 옛날에 이런 생각을?! 전통과학> 을 통해 배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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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전통 문구점의 수상한 문

전통문구라는 오래된 문구점에는 과거로 가는 문이 있어요.

일종의 타임머신이죠^^

어릴 때 한번쯤 해봤을 상상아닌가요? 흥미를 끄는 설정과 함께 책이 전개되어 줄글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도 편안하게 책을 시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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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이와 장원이가 과거로 가 만나보는 만화로 흥미롭게 시선을 끕니다.

만화가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지 않아 더욱 좋더라고요~

딱~ 적당히 아이들의 흥미를 끌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우리의 전통과학을 녹여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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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각적 자료와 함께 알기 쉬운 설명이 곁들어져 우리 조상들의 생활 속 과학지식을 배울 수 있었어요.

특히 자주 접하는 밥상 위의 과학을 읽으며 놀라워 했답니다.

발효음식 속에 있는 유산균이 우리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아직 김치를 잘 먹지 못하는 동생에게도 꼭 김치를 먹자며 다짐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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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의 말미에는 한눈에 쏙! 알아볼 수 있게 앞서 배운 내용을 정리해주고 있어 다시 한번 내용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요.

아직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전통과학원리가 새삼 뿌듯하고 멋지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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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더! 코너를 통해 우리 조상님들의 친환경적인 생활을 알 수 있었어요.

환경오염이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갈대빨대나 바나나잎 포장지 등이 발명되었다고 본 적이 있어요.

조상들의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대체제를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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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지키기 위한 조상님들의 노력과 함께 발달한 과학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로켓무기의 원조 신기전과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거북선도 책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역사책에서는 이런 과학적 원리에 대해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기 때문에 궁금해하던 아이였는데요.

실제 어떻게 생겼는지 대표적인 전투함인 판옥선과 함께 그림으로 비교해두어 특징을 구분해 배울 수 있었어요.

하늘을 연구하는건 아주 오래된 과학이죠.

과학과 역사를 접목해 배울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어요.

하늘을 관찰하는 '첨성대', 하늘을 그린 지도 '천상열차분야지도' 등 앞으로 교과서에서 만나볼 내용을 이렇게 먼저 만나보며 배경지식을 넓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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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은 후에는 각 장마다 워크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록이 수록되어 있어요.

앞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간단히 독후활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융합교육' 어렵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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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한옥만들기 키트가 있어 아이와 책을 읽고 만들어봤어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한옥에 숨겨진 자연의 원리에 대해서도 책에서 읽어 알고 있더라고요.

지붕 가장자리는 처마를 길게 내려 대청 마루나 방안으로 비바람이 들어치지 않게 하고, 처마 끝은 버선코처럼 둥글고 길게 각도를 높여 위에서 내리 쬐는 여름 햇볕은 반사하고, 낮게 들어오는 겨울 햇볕은 방안으로 깊숙이 들어오게 했다고 해요.

나라마다 처마 모양이 다른 사진도 보며 효율적인 각도를 찾아낸 우리 조상들의 지혜예 감탄하며 한옥만들어봤어요.

책을 읽으며 아이가 했던 말

어떻게 그 옛날에 이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신기해요~

우리 조상들의 빛나는 과학이 담긴 <그 엣날에 이런 생각을?! 전통과학> 편을 읽고 역사와 과학에 관한 관심이 더 높아진 것 같아요^^

 

 

지금도 우리 곁에 살아 숨쉬는 조상들의 과학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볼 수 있어 뜻깊고 의미있었어요.

과학과 역사를 한번에 아우를 수 있는

<그 옛날에 이런 생각을?! 전통과학> 이었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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