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작은 관심은 거북이 코에 꽂힌 빨대였어요.
바다에 떠도는 플라스틱 해양 쓰레기로 인해 수중생태계가 교란되고, 바다 생물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이슈는 몇해 전부터 많이 회자되고 있지요.
또, 최근 학교에 슈퍼빈이라는 페트와 캔 수거기계가 설치되어 이 기계의 용도와 리사이클링까지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어요.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고자 하는 아이와 어떤 책을 읽어보면 좋을지 생각하던 차에 만나게 된 책이 있어 소개해드리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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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
팜파스
박선희 글, 박선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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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바다이야기~ 이 책은 네가지의 해양 이슈를 가지고
각각의 동화를 들려줍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지구가 보내는 신호를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보태어 설명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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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동화는 쓰레기를 줍는 서퍼소녀, 넬라
해변가에서 비치코밍을 하는 넬라
바다에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있는지 경각심을 일깨우고 그 신호를 깨달은 우리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할지 배울 수 있어요.
초저학년부터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동화는 어렵지않고 이해하기 쉽게 쓰여있어요.
각 챕터마다 약 20-30페이지정도의 동화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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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지구가 보내는 신호 라고 정리된 페이지들에서는
바다와 관련된 이슈들을 정리해 보다 전문적이고 상세히 실려있어요.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서 쓰여있어서 초등 저학년 아이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산자원 남획, 이권다툼 등 해양문제를 다각도에서 접근해 네가지 바다 문제를 풀어낸
<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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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이야기들이 교과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나와 있어요.
중.고학년 교과와도 연계되는 내용이라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사회, 과학, 시사, 생태,토론 학습까지
해양쓰레기, 미세 플라스틱, 남획,바다산성화,해양분쟁 으로 통하는 아픈 바다의 이야기 완전 정복!
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콘텐츠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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