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르 작가님의 [영 블러드]
최근 일주일간 자기 전 보는 소설이 되었는데,
80%가 떡씬이고 20%가 스토리 진행이라 참 좋으면서도 힘들었다(?)
성에 관해 백지 같은 아이를 자.위부터 시작해 마지막까지 하는데
아, 정말 이건 철컹철컹이지만... 근친물과는 또다른 이, 이......!! (역시 유아르 작가님!)
그리고 백작의 딸 권유림 쪽 이야기가 완전 흥미진진해서 좋았다.
아버지와 같은 취향인 권유림도 우는 얼굴이 예쁜 강노윤을 대하는 모습이 참ㅎㅎ
NL이 되지만 짧게라도 외전으로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드레스 입은 강노윤이 보고 싶어요)
다만, 중간중간 좀 아파보이고 따먹는다는 말이 불편해서 별점4점.
씬이 가득한 키잡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나이차이 #달달물 #키잡물 #약SM
#다정공 #집착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음란수
"백작님이 먹여 주셔서 더 맛있어요."
"제 자지보다요?"
그러자 옆에서 기립하고 있던 메이드들이 얼굴을 굳혔다. 그들의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오르든 말든, 백작은 이청에게 정력에 좋다는 부추무침을 넣어 주며 다시 물었다.
"제 정액보다요?"
"으응, 아니요."
이청이 부추무침과 밥을 한 번에 씹으며 태연하게 말했다.
"백작님 자지가 제일 맛있어요."
<영 블러드 3> 2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