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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레시피
정지원 지음 / 신영미디어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읽고나니 더 속 천불나네요.
작가후기에 변명처럼 쓰신 제가 이런 작가인거 다들 아시잖아요......그러게요 그런 작가님인줄 알았으면 이 책 안 구입하는건데.....
아는 분께서 이 책 평 안좋아 패스하셨다더니....
읽고나니 속에 열만 차네요.
남편 전 여친이랑 바람나 여주랑 결혼한 이유도 전 여친이랑닮아서..짧은 결혼 생활동안 따뜻한 말한마디 안해...
여조 만나자 얼마안되어 불륜이나하고
이혼 백번 잘했지만 남주 여조랑 동거 ....거기서 오는 괴리감에 여주와 비교하고 동거 몇달만에 헤어지고 여주한테 다시 시작하자고 .....
열린결말 갔지만....마지막 장면서 여주 남주 집에서하는 간단모임에 남주초대
남주 여주랑 헤어져가는 길에 프리지아 꽃 사와 여주에게 주고 자기가 끼던 장갑도 주고.....
그러면서 이야기는 끝이나는데 그 중간 중간 결혼생활 남주
넘 짜증나는 정말 싫은...
한권이긴한데 너무 대충 변누고 안 닦은 기분
쓰다가 만것 같은.....남주 후회물같지도 않고
괜히 읽고 기분만 찝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