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K는 광주에서만 살았다 - 광주 걸어본다 9
김형중 지음 / 난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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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어떤 공간인가‘라고 물었는데, 광주의 문화와 애도를 이야기함으로써 답한다. 나에게는 ‘광주‘, ‘문화‘, ‘광주의 문화‘에 대한 교과서 같은 책이다. 말이 저자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분명하고, 말의 의미가 매우 정확하고 분명해서 읽는 동안 마음이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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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술 - 오늘의 술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늘 어제 마신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아무튼 시리즈 20
김혼비 지음 / 제철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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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이든 허투루 쓰이는 말이 없고, 있는 말들은 모두 정확한 위치에 있다. 정확하고, 웃기고, 무해하다. 유쾌함에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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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 - 1994년, 닫히지 않은 기억의 기록
김보라 쓰고 엮음, 김원영, 남다은, 정희진, 최은영, 앨리슨 벡델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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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상처가 아니라 사랑을 통해서만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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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지 않은 것들 데버라 리비 자전적 에세이 3부작
데버라 리비 지음, 이예원 옮김, 박민정 후기 / 플레이타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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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말하기‘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주기 위해 자신이 살아온 삶을 기꺼이 보여주는 사람의 글이 좋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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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 오늘의 젊은 작가 27
은모든 지음 / 민음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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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집중력으로 듣는 행위‘에 대한... 깊으면서도 편안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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