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1
후지무라 마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 하와입니다^ㅇ^

오늘은 저의 두 번째 리뷰 만화책,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를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

이 만화책은 일본 오리콘 순정만화차트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올해의 강력 추천작이자 한국의 독자들에게서도 꽤나 호평을 얻고 있는 추세의 순정만화입니다

 

특히나 저처럼 연애세포가 많이 부족하신 분들이라면 

너무너무 공감하고, 주목해야할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는 내내 여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되면서 달달하고 가슴이 콩닥콩닥거리는

전혀 유치한 감이 없는 순정만화책이였습니다 :)

 

 

 

 ▒줄거리▒

 

하나에는 33세 생일을 솔로 경력 33년&처녀 경력 33년으로 맞이하게 됐다.

대학교 1학년 때 딱 한 번 있었던 기회를 놓친 것을 아직도 후회하고 있는 그녀.

이제는 처녀인 것을 빈티지라고 할 만큼 속이 배배 꼬인 그녀에게 생일의 기적이 일어나는데…

 

 

 



▲여주인공 아오이시 하나에

 

주인공 아오이시 하나에는 33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연애경험이 없는 모태솔로입니다.

그런 그녀의 연애 인생에서 유일무이했던 경험이라곤

바로 대학교 1학년 때의 선배와의 딱 한 번의 기회.

그러나 그것마저 날려버린 그녀는 그 후로도 그 일을 후회하면서

34번째 모쏠 인생을 맞이하려던 찰나...  



▲남주인공 타노쿠라 유토

 

그런 그녀의 앞에 그녀가 일하는 회사의 대학생 알바생, 타노쿠라가 나타납니다

하나에보다 12살이나 어린 대학생이지만 왠지 모르게 눈 앞에 보이는 타노쿠라가

신경쓰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에의 생일날,

어떤 '사건'을 계기로 타노쿠라와 하나에는 특별한 관계가 되어버립니다

 


▲하나에에게 선포(?)하는 타노쿠라

 

자신은 '연애 초심자'에 '연상'이라는 핸디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와 반대로 적극적인 우리의 남주, 타노쿠라입니다


 

▲사랑을 하면 여자는 이뻐진다!

 

자신을 특별히 생각해주는 타노쿠라의 마음에

마음이 조금은 움직였는지 33살 들어 드디어 연애세포가 살아나기 시작한 여주인공!

그렇게 타노쿠라와의 관계에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_<

 

 

"기분이 이상해...

지금까지 최대한 다른 사람한테 기대지 않고 살아왔는데

타노쿠라가 다정하게 대해주니까 응석을 부리고 싶어진다.

역시 남자친구는 특별한 존재구나...

왠지 나 지금...

 

되게 행복한 것 같아."

 

-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1권 中 -

 

 

 

으아뉘?!

작가님은 어찌 이리 솔로들의 마음을 잘 아시는지??!^_ㅜ

하나에의 대사 하나하나에 깊게 공감을 느낍니다

 


▲하나에에게 관심 보이는 이 남자는?!

 

그리고 어느 날, 하나에는 회사에서 우연히 마주친 남자에게

자신의 연애나 심리에 대해 공감되는 조언이자 참견(?)을 듣게 됩니다

이후 회사에서 자주 마주치면서 그녀의 연애에 대해 조언을 해오는

연애 고단수인 이 남자! *_*

 

과연 이 수수께끼의 남자의 등장으로 하나에와 타노쿠라의 관계에 어떤 갈등이 생겨날 지,

기대가 되면서 더욱더 2권이 궁금해지기 시작한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1권이였습니다!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이런 분들한테 추천할께요

 

1. 오랫동안 솔로이셨던 분들

2. 연애세포♡를 되찾고 싶으신 분들

3. 직접적인 연애물보다 달달한 연애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그럼 지금까지 여성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는 달달한 순정만화,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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