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서는 언제나 맨얼굴이 된다 - 새하얀 밤을 견디게 해준 내 인생의 그림, 화가 그리고 예술에 관하여
이세라 지음 / 나무의철학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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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가진 나로서는 너무나도 흥미로운 제목.

작품이나 작가에 대해 나열하고, 그들을 설명하던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은 오롯이 그 작품과 나를 연결하고 그 너머를 바라보게 해주었다.


나 역시 작가처럼, 작품을 통해

그 작품을 만든 작가를 통해 위로와 힘, 깨우침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


그 힘이 내가 미술관을 가는 이유이자, 소중한 사람에게 작품을 소개하는 이유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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