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성격이 아이 인생을 결정한다 - 타고난 성격대로 크게 키워라
김영훈 지음 / 이다미디어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고, 뇌연구의 전문가로서
EBS 방송 60분 부모의 단골출연하여 육아혁명을
일으키신 김영훈 박사님의 저서인
"두뇌성격이 아이인생을 결정한다"라는 책입니다. 

 

 

 

 

전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요.

같은 뱃속에서 나온 아이인데..

어쩜 그리도

큰 아이와 작은 아이의 성격이 너무나 다른지~

참 의아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겠더라구요~~

 

이 책을  많이 나오는 말

"기질"

 

기질이라는 것은,, 아이가 엄마 자국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아이의 타고난 기질에 후천적 환경이 더해져 발전하면

성격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는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함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아이의 두뇌성격을 아는 것이 육아의 시작이다!

 

 

 

 

[본문중~]

“아이가 순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거저 키운다니까요.”
“성격이 어찌나 까다로운지, 정말 미치겠어요.”
“우리 애는 느리고 답답해요. 원인이 뭔지 도통 모르겠어요.” 


아이의 기질이 다르기때문에

그 기질에 맞는 양육법이 따로 있다고 하니

아이를 잘 관찰하여

그에 맞게 아이를 케어하는것도 참 중요하겠어요~~

 

 

 

유아기부터 학령기까지의 아이들은 기질에 따라 두뇌 성격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아이는 숙고형, 충동형 아이가 있고, 이성형과 감성형 아이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가 좌뇌의 성격과 우뇌의 성격을 가지게 되는데

대체로 4가지 유형의 아이로 구분됩니다. 

내 아이는 어떤 두뇌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체크할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으니

체크하시면서 아이의 두뇌성격을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의 두뇌성격을 알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있어요,

아이와 부모의 두뇌성격을 알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좀더 편안하게

육아에 전념하실수 있을꺼에요.

 

아이의 두뇌성격을

이성좌뇌형, 감성좌뇌형, 이성우뇌형,  감성우뇌형

4가지로 분류합니다.

 

 

1. 이성좌뇌형 아이, 빌 게이츠처럼 키워라 
관찰력과 기억력이 뛰어나고 책임감이 강한 리더형 아이입니다.

그러나 융통성이 부족하고 자기 절제가 심한 것이 약점입니다.

성실하고 똑똑한 아이에게는 감성이 필요하므로 아이와 몸을 부대끼면서 놀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낯가림이 심한 아이므로 친구 사귀기 기술이 부족할 것입니다.

그러니 천천히 아이가 친구를 잘 사귈 수 있도록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위로하여 진정한 친구를 서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입니다.

 

 

2. 감성좌뇌형 아이, 잭 웰치처럼 키워라

잭자기 할일도 알아서 척척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는 아이로

부모가 가장 바라는 이상형 아이일 수도 잇습니다.

그런데 이런 아이는 마음 속으로 인정받고 싶어하므로 부모가 방치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아이는 책임감이 강한 이성 좌뇌형 부모가 적극적이고

성취욕구가 강한 아이를 잘 뒷받침 해줄수 있다고 합니다.

 

 

3. 이성우뇌형 아이, 스티브 잡스처럼 키워라

호기심이 많고, 새롭고 기발하고 독창적이며 창의적인 사고를 하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한다.

실수가 잦아 시험점수가 낮게 나올수도 있으니 부모는 잔소리를 하지 않고

아이의 인내심, 자제심을 키워줘야 할 것입니다.

 

 

 4. 감성우뇌형 아이, 마더 테레사처럼 키워라

평소에 상냥하고 싹싹한 아이지만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고 합니다.

이는 감정이풍부하고 사람의 마음을 잘 읽으며

직감이 좋아 주위 사람의 기분을 파악하고

 대처하는데 뛰어난 아이입니다.

마음이 예민한 아이이므로 부모는

 더 많은 애정 표형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뇌성격에 어울리는 직업도 예를 들어 설명되어

있으니 아이의 미래를 상상해보는데..

조금이남아 도움이 되겠죠~~

 

 

큰아이와 작은아이가 너무 달라 케어하는데.. 너무 힘들었는데..

왜 다른지 이해가 되니... 아이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런 육아지침서를 읽으면서

나의 또 다른 분신 우리 아이에 대해 한걸음

이해의 장이 된거 같아요,

 

 

[서평단 후기 활동이며, 해당 출판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