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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슈를 사랑한다는 것은 - 사랑의 여섯 가지 이름
아지즈 네신 지음, 이난아 옮김 / 푸른숲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처음에는 그냥 동화에 불과할 것이라는 생각에 이 책을 열어보게 되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동안 내내 여섯가지의 이야기를 통한 사랑에 대한
정확하고 의미있는 작가의 통찰력에 놀랐다.
사랑에 대한 우리의 느낌, 현실의 소재를 동화라는 옷을 빌려 한 번더 그 사랑에 대한 느낌, 정의등을
생각하게 만든 작가의 필력에 놀랐다. 이런것이 바로 문학이구나..하는 생각이었다.
그냥 심심풀이로 읽으려 했던 책이었는데,,,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그래 맞아~!' 하는 소리와 함께
사랑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게 한 이 책이 좋다.
그냥 동화가 아니다. 이것이 바로 문학이다..^^나는 이런 글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