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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 나,타인,세계를 이어주는 40가지 눈부신 이야기 - 나, 타인, 세계를 이어주는 40가지 눈부신 이야기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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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book #10 우리는 다시 만난다

올해들어 계속 읽고 있는 채사장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다. 총5권을 썼는데 이 책은 채사장이 하고싶은 말만 적은 일종의 개인 철학책이다. 이책을 내고 그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더 깊은 사유를 위해 티벳이나 인도로 떠난듯하다.

지난 지대넓얕 두권과 시민의 교양편을 통해 세상을 보는 기본적인 관점을 잘 배워서 참 좋았고 저자에게 감사했다.

근데 채사장은 깊은 사유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완전히 빠진듯하다.

그것은 죽음,윤회,영원회귀,나와 당신은 곧 세계이며 우주적 존재다, 죽음은 새로운 삶의 문이요 통로다, 우리는 죽어도 무한한 시간이 흐르는 동안 우리 의식이 재발현되어 다시 만나게 된다, 그래서 죽음도 헤어짐도 아쉽지 않다. 언젠가 다시 만나기에. 이런 류의 윤회철학이다.

위에 쓴 것이 마음에 와닿고 인도의 베다, 우파니샤드, 티벳 사자의 서 등에 관심있으신 분은 읽어보시라. 현실주의자인 나는 지대넓얕 수준에서 만족하련다. 안녕 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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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채사장 지음 / 한빛비즈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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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2019 book #5 지대넓얕 현실편

흐음 우연히 습득한 책인데 저자 채사장이 유명하더라.
프로필 보니 대학 후배더라. 근데 글 참 쉽게 잘 설명했더군.

이 책은 인문학 입문서로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를 다루며 우리 세계를 단순화해서 볼수있는 지침서가 되준다.

다섯 영역 이름만보면 왠지 읽기 부담스러운 주제일 수 있으나 이 책은 극단적인 이분법적 설명과 적절한 그림화로 쉽게 읽힌다. 그리고 다섯 영역이 순서대로 연결됨을 보여주며 적절히 앞에 영역을 요약 반복해준다. 다른 인문학 입문서보다 뛰어난 부분이다.

예를 들어 역사는 생산수단의 소유와 자본주의라는 두가지 개념으로 정리해버린다. 그리고 두 개념을 그대로 경제에 적용하여 심플하게 설명한다.

너무 단순하다고 비판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의 통찰과 정리가 놀라웠다. 내가 조각조각 조금씩 알고있던 개념들이 퍼즐 들어맞듯 정리되는 느낌이 좋았다.

내용을 자료로 정리하여 내 얕은 지식에 추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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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book #10 우리는 다시 만난다

올해들어 계속 읽고 있는 채사장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다. 총5권을 썼는데 이 책은 채사장이 하고싶은 말만 적은 일종의 개인 철학책이다. 이책을 내고 그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더 깊은 사유를 위해 티벳이나 인도로 떠난듯하다.

지난 지대넓얕 두권과 시민의 교양편을 통해 세상을 보는 기본적인 관점을 잘 배워서 참 좋았고 저자에게 감사했다.

근데 채사장은 깊은 사유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완전히 빠진듯하다.

그것은 죽음,윤회,영원회귀,나와 당신은 곧 세계이며 우주적 존재다, 죽음은 새로운 삶의 문이요 통로다, 우리는 죽어도 무한한 시간이 흐르는 동안 우리 의식이 재발현되어 다시 만나게 된다, 그래서 죽음도 헤어짐도 아쉽지 않다. 언젠가 다시 만나기에. 이런 류의 윤회철학이다.

위에 쓴 것이 마음에 와닿고 인도의 베다, 우파니샤드, 티벳 사자의 서 등에 관심있으신 분은 읽어보시라. 현실주의자인 나는 지대넓얕 수준에서 만족하련다. 안녕 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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