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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웨이 - 나를 위한 12주간의 창조성 워크숍, 개정판
줄리아 카메론 지음, 임지호 옮김 / 경당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신들린 무당집’이라는 표현에 극적으로 공감해버렸다;) 이로써 정리 안 된 내 방 상태는 용서 받을 수 있을 것인가 > < 내가 본 예술책들 중에서도 가장 예술적인 책이자, 번뜩이는 영감을 곳곳에 심어둔 책이다.
12주간 상상력과 창조성 워크숍을 받는다는 기분으로 줄리아 카메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면, 마치 내면의 어린 아티스트가 치유 받고 성장 동력을 얻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영화를 전공하면서 봤던 거장의 책들은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졌다면, 오히려 작품에 대한 짐을 내려 놓을 때 더 흡수가 잘 되는 것 같다.
소리 소문 없이 스테디셀러가 되어가고 있던데, 다양한 독서모임에서 자주 활용하는 책이라, 이번엔 거꾸로 내가 독자들의 리뷰를 보고 반해서 읽게 된 책인데, 진정성이 느껴져서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반했다.
주말에 시간 내서 읽기에 시간이 아깝지 않은 걸 넘어서서 오히려 채워지는 느낌이고, 읽고 있으면 마음이 그냥 막 좋아진다. 현재로서는 책장에 단 한 권의 예술책을 남기라고 하면 이 책을 꼽고 싶다.
어쩜 이렇게 버릴 게 하나도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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