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도시를 생각해 - 우리가 먹고 자고 일하고 노는 도시의 안녕을 고민하다
최성용 지음 / 북트리거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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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로 앞으로 살아갈 공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는 편인데, 책에는 저자가 데이트 하던 장소, 소중한 추억을 많이 안겨준 곳들이 사실 몸살을 앓고 있었다는 이야기 공간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속 가능한 도시에 대한 생각들이 담겨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평소 관심사이기도 해서 흥미롭게 읽었다.


막힌 도로, 살인적인 집값, 높은 물가, 넘치는 쓰레기, 매캐한 공기, 양극화된 주거 환경, 줄어드는 녹지 공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의 현실은 암울하기만 하다. 삭막하고, 갑갑하고, 비정한 회색빛 도시를 인간적이고, 활기차고, 상냥하게 바꿀 수는 없을지에 대한 고민이 담긴 책이다.


그간 공간과 건축에 관해 읽은 유현준 교수님의 책들과 환경 관련 책들에서도 공통적으로도시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이 절실하다 지적이 많았는데, 부분에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고 함께 사색할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안전하고 행복하고 지속 가능하고 나은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도시를 살아가는 시민 누구나 따뜻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읽어 보면 좋을 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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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컨텐츠는 도서를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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