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의 친구들이 보면 적잖이 위로가 될 책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김희영 지음 / 문학공방 / 2018년 12월

20대 초반의 친구들이 보면 적잖이 위로가 될 책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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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취향 차이긴 한데, 무조건 희망만 얘기하고 긍정을 강요하는 책보다, 마이너한 감성과 보다 현실적인, 지극히 현실적인 삶의 양상을 다룬 에세이를 찾고 있다면 이 책의 주인은 바로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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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30대보다는 20대에게 더 추천하고 싶습니다 :) 10대 후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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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20대 중후반부터는 유튜버 김달 작가님이 쓴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이나,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가 더 와닿고 실용적일 수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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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울한 감성을 즐기는 분들이나, 주어진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상처까지 보듬어 가는 삶 ‘아모르파티(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를 실현할 의지가 있으신 분들이 보면 오히려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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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의 글이 여러분들의 감성에 맞는 책을 고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제가 언급했던 책들은 블로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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