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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6 (양장 다이어리 + 천 파우치 + 탁상형 마그넷 + 엽서 3종 + 박스 포함 한정판)
스푼 지음, 플루토스 원작 / 캐롯툰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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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일반판만 사다 이번에 실용성 있는 쪽이 나오길래 한정판 함 사볼까 생각했는데 사람들 반응이 부정적이라 놀랐네요 ^^; 요즘 손일기를 잘 안 써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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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쟁, 인간과 인간의 싸움 - K-방역을 둘러싼 빛과 그림자
안종주 지음 / 동아엠앤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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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원인이 인류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만물의 영장이 아닌 그냥 동식물 중 일부일 뿐인 우리가 자연을 파괴하고 자원을 싹싹 긁어모으다 업보를 당한 거죠.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과학적 분석, 원인, 국내와 해외 상황, 잘한 거 못한 거 가독성 좋게 잘 정리했어요. 

다만 이 책을 구매하지 않고 빌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계층과 성향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평등한(?)코로나인데 왜 본인의 정치적 편향성을 곳곳에 넣었는지 참 불편했습니다. 2020년 5월 18일은 미국증시에서 바이오벤처 주식이 급등한 날이라는 말만 했으면 되는데 왜 거기에 굳이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이라고 시작하는지... 중도층인 저도 보면서 그 '끼워맞추기'에 한탄을 했는데 좋은 옥에 큰 흠집이 난 것 같습니다. 이게 정치책도 아닌데...잘 읽고 있다가 곳곳에서 편가르기에 불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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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지구는 없다
타일러 라쉬 지음, 이영란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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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는 선량한 인류에게 갑자기 닥친 불운이 아닙니다. 자연을 무분별하게 개발한 인간의 업보입니다. 지구는 한정된 자원을 인류에게 제공했는데, 인류는 그것이 당연한 줄 알고 미래후손은 생각도 않은 채 있는대로 '박박 긁어모으고' 있습니다. 


80년대에 태어난 저는 자유롭게 숨쉬며 자연과 함께하며 자란 어린이였습니다. 20대가 되어서는 금전이 허락하는 내에서 해외여행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마스크를 끼고 가고 싶은 곳도 마음대로 못 가며, 그들이 크면 해외여행이란 소수에게만 허락된, 혹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어려운 일이 될 것입니다. 


내일을 생각하지 않은 개발, 순간의 편리함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은 돌이킬 수 없는 업보를 가져옵니다. 기후변화는 내가 죽은 뒤 닥쳐올 일이 아닙니다. 당신이 아무리 각종 금융을 통해 노후를 대비해놓아도 환경재난은 빈부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를 덮칩니다. 


저도 타일러처럼 두명의 조카가 있고, 두조카도 안전한 지구에서 살아가게 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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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입니다 - 안희정 성폭력 고발 554일간의 기록
김지은 지음 / 봄알람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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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날조와 모략에 속았던 사람입니다. 그래도 김지은씨 본인입장이 궁금하여 책을 펼쳤고, 덕분에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폭력뿐만이 아닌 인권침해와 갑질에 대해 놀라고 분노했습니다. 비단 여자뿐이 아닌 남자도 위계질서로 뭉친 사회에서 당하는 일입니다. 당신의 용기가 이 사회를 바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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