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다른 이들도 열심히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열심히 살아서 입신출세한 사람을 선망은 할 수 있어도 존경까지 할 필요는없다. 나는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스스로 그 고통을 함께하기로 결심한 사람, 타인의 고통을 덜어주려고 자신의 안락을 포기한 사람들만을 존경한다. 나는 우리의 대통령이 부디 존경할 만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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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완료.

소개 받고 읽고 싶은 책

박민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공선옥 ‘자운영 꽃밭에서 나는 울었네‘
박영근 전집 (시)
오수연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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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하느님의 옥좌 앞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대담한 행동을 하는지 알고 계시오? 하늘나라에서 아이들보다 더 대담한 사람은 아무도 없소. 아이들은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생명을 주셨지만 세상 구경을 하기도 전에 도로 거두어들이셨어요》라면서 당장 천사의 지위를 달라고 하느님께 요구한다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이대우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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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장이고래 2023-07-12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2 정도되야 이럴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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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읽었을 때는 매우 긴장감이 있었던 기억인데 아직 초반이어서인지 그런 긴장감은 느끼지만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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