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데기나비 2009-04-15
안녕하세요?
<효재처럼 살아요> 담당하고 있는 문학동네 기획실의 변경혜입니다.
올리신 독자서평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큰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서 글을 드립니다.
이효재 선생님께서는 다음달 일본 명문 출판사 고단샤와 미팅이 잡혀 있으십니다.
그 미팅은 다름 아니라 '보자기 책'을 일본에서 직접 출판하시는 건입니다.
국내에 출간된 <보자기 선물>을 번역해서 내는 것이 아니라
이효재 선생님의 '보자기 아트'를 컨셉으로 새롭게 책을 써서
출판사 고단샤에서 내기로 한 것입니다.
아시겠지만, 고단샤는 일본의 유서 깊은 출판사이며 규모도 매우 큰, 일본의 대표적인 출판사입니다.
그런 곳에서 선생님의 보자기 책을 내고 싶다고 제안이 온 것입니다.
님께서 오해하고 계신 것처럼
선생님께서 일본 것을 카피했다면 일본의 대표적인 출판사에서 그런 제의를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이템이 같다는 것만으로 디자인 카피라고 단정하시는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 될 수 있습니다.
책에 대한 자유로운 감상이라면 그것이 어떤 내용이든 저희는 겸손히 경청하겠습니다.
그러나 님의 글은 이번 책의 내용과는 상관 없을뿐더러 명백히 사실이 아닙니다.
저자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인 악성 리뷰를 올리신 게 아니라면, 다른 독자들을 위해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