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말이야, 라멕. 낡은 헝겊으로 기운 공이든 지푸라기로 엮은 공이든 굴러가기만 하면 할 수 있어. 하지만, 친구가 없으면 축구를 할 수 없어."말라위는 아프리카 대륙의 작은 국가입니다. 말라위는 지하자원도 부족하고 세계에서 가난한 나라 중 하나지만, 말라위 사람들의 축구 사랑은 아주 뜨겁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라멕과 그 친구 안톤의 깊은 우정과 멀리 일하러 가신 아빠를 기다리고 그리워하는 라멕과 할머니의 마음, 그리고 아빠를 찾아 떠나는 라멕의 여행 이야기.책 중간중간 말라위의 풍습이나 음식, 문화도 이해하기 쉽게 소개되어 있어 말라위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고, 라멕의 모험도 함께할 수 있는 1석 2조의 책입니다. 말라위 소년들의 축구사랑과 축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의 의미, 헤어진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많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만화입니다.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만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