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스스로 킥보드를 타고 집까지 가는 기분을재규어를 타고 가는 그림으로 표현했다.아이가 얼마나 뿌듯하고 위풍당당할까😁가끔 한 눈을 팔기도하고곁눈질을 하기도 하고길을 헷갈리기도 하지만그래도 결국엔 집까지 무사히 혼자서도착해내는 아이😁그러다가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면 된다는 아이의 다짐을 지켜보며같이 흐뭇해진다.책장이 넘어갈수록 점점 배경이 어두워져집에 잘 도착할 수 있을까너무 늦지는 않을까사고가 나진 않을까걱정이 되는 부모마음이 발동하지만,멀찍이 아이를 지켜보고 계시는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니마음이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