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위로를 주고 내 마음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책.날씨에 따르는 그 날은 기분이아니라 내 기분을 날씨로 표현해 보게 하며 내 마음 속을 들여다 보게 하는 책.누군가에게 지금 듣고 싶었던 말을 책을 통해 만나니 내가 작가님괒아는 사이같고 작가님이 나를 아는 분 같은 반가움이 가득하다. 첫장을 펼치는 순간 마지막 까지 나를 위한 응원을 넘치게도 듣고 읽으며 꽁꽁 싸매놓았던 마음 응어리를 조금은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