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괜찮냐고 묻지 않았다
고혜진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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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얼마 전 엄마를 하늘로 보내드린 딸이라 작가님의 고통과 불안을 함께 아파하고 위로하며 제 마음도 위로가 되는 글이었습니다. 가족과 자신의 아픔이 삶을 어떻게 바꾸게 되는 지 솔직하고 담담하게 써주신 글이 가슴에 많이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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