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땅을 사서 직영 공사로 나만의 집을 지어 보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 읽어 보았어요. 직장인이자 사랑스러운 세 딸의 아버지이신 작가님께서 집필하신 책으로,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없는 아파트를 벗어나, 직접 땅을 매입하고 가족들과 함께 살 집을 직영으로 공사하는 과정들을 담고 있답니다. 예쁜 집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기들의 사진들이 수록되어 읽기 즐거우면서도, 단독 주택 건축에 대한 노하우와 비용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점이 제일 장점이예요. 단독주택 건물을 보는 안목과 대략의 현재 시세도 알아볼 수 있어 실용적이구요. 내 땅에 내 집 짓기의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는 좋은 실용 건축서적. 아파트 층간 소음 걱정이 지긋지긋하신 분, 내 집에 대한 소망을 현실화 시키고 싶으신 분, 나만의 집 한 채를 지으려면 얼만큼의 비용이 드는지 궁금하신 분들께 강력 추천 드립니다. *본 리뷰는 잇콘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