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예수님은 익숙하지만 성령님에 대해서는 생소해 읽어보았어요.19세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목회자이자 저술가인 앤드류 머레이 님이 집필한 책으로삼위일체 중 하나인 성령님이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사역하는지를 담고 있답니다.한달의 주기에 딱 맞는 31장으로 구성되어있어 하루에 한 챕터씩 읽어나가다 보면 성령님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어 좋아요.처음에는 경건하고 복잡해보이는 이야기들이라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차분한 마음으로 읽다보면삼위일체의 신비를 잘 이해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기독교 교리 중 잘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을 말끔히 해결해주는 좋은 기독교 고전.신앙적 지혜를 확장하고 싶으신 분, 삼위일체의 개념이 이해가 잘안되시는 분, 신학과 종교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강력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