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세기 시대의 흐름을 알수 있어요~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4 - 지구촌 시대가 열리다 (1400년~1600년) ㅣ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4
조영헌 지음, 권재준.김수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7월

마주보는 세계사는 역사나 세계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마주보며 쉽게 이야기를 해주듯
어렵게 생각되지 않고.. 이야기처럼 재미있게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마세교 4권은 바닷길이 열리면서 무역이 활발해지고, 새로운 예술과 학문등장하며 발달하고, 종교개혁등14-16세기 여러사건들을 쉽고 재미있게 잘 정리되어있다.

몽골의 몰락과 명의 상업과 교역을 독점을 시작으로 유럽의 해상무역으로 성장과 향료무역의 활발하였고..콜럼버스는 대륙발견을 하며..수많은 나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우리나라는 조선이 건국되고 성리학과 양명학의 발전이 문학과 예술에 많이 여향을 끼쳤으며..
유교가 발달하였다...
일본은 무사시대가 펼쳐지고 서민적 문화와 불교문화가 발달되었다.
이시기엔 유럽의 건축물과.. 르네상스가 꽃을 피우고.. 종교개혁이 일어났다..
르네상스에는 미술이 풍성하게 열리고 유명한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있다.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주장하였고.. 기독교의 부패로 루터의 종교개혁을 일으킨다.
노예무역이 성행하였고.. 엘레자베스1세는 에스파냐와 전투에 승리하면서..
영국의 경제와 문화가 발달하였고.. 프랑스가 강국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이쯤 일본은 우리나라를 잦은 침약이 있었던 그런때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내가 종교를 가지고 있다보니.. 기독교의 부페와 지금 이시기에 기독파와 개신교파가
어떻게 생겼는지 정확히 알게되었다..
많은 사진 자료와 그림으로 이해돕기에 좋고,클릭 역사속으로는 인물들의 뒷이야기를 재미있게 알려주어.. 그인물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어서 좋았다..

14-16세기 여러가지의 일들을 흐름을 알수있고..저도 어려워했던 세계사공부를 새롭게 했다.
아직은 3학년이라 어려울수 있지만.. 나중에 이책에 흠뻑 빠지리라 기대해본다..

아이의 좋은 습관을 자연스럽게 길러줄수 잇어요

우리 아이 좋은 습관 시리즈 - 전7권 - 영.유아기에 길러야 할 기본 생활 습관
파트리샤 가이스 지음, 고양이수염 옮김, 세르지오 폴치 그림 / 주니어중앙 / 2008년 6월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지요..하나씩 하나씩 기초 생활습관을기르는 좋은 시기로..
4살인 울 아이에게 지금 보여주기 딱인듯 합니다..
가끔 저의 큰아이 키우면서 이때 이런책을 접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총 7권으로 구성되어있구요..기본적인 습관 깨끗이 잘 씻어요, 혼자서도 잘 입어요,말끔히 정리해요,쓴약도 잘 먹어요,쌔근쌔근 잘 자요,응가도 잘해요,맛있게 잘먹어요..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책을 살펴보면***

 **우선 그림이 원색이라 눈에 잘띄고.. 알록달록 컬러풀 해서 이쁘구요.. 원색이지만... 부드러워서 자극적이지 않아요..두 케릭터가 너무 귀엽고.. 정겨워요~

**글밥이 간단하면서도 눈에 쏙쏙 들어오구요.. 리듬감이 있고... 재미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하나씩 하나씩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책이에요..마지막에는 "나는요?"라는 읽는 울 아이들에게 되물어 보면서..잘 지켜졌는지 생각해볼수 있어요..

** 적당한 크기에 영.유아들을 배려해서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둥글게 처리가 되어있어요..단단한 보드책이라 아이들이 던지고, 물어 뜯고 놀아도 되겠어요...

*** 책 내용은***

맛있게 잘먹어요- 밥먹기전에 손씻기,흘리지 않고,돌아다니지않고,남기지 않기, 잘먹었습니다 인사하기, 다먹은 그릇 정리하기, 치카치카 하기.. 식사 습관을 길러줘요~

쌔근쌔근 잘 자요-따뜻한 우유마시고,화장실 다녀오고, 동화책도 읽고, '안녕히 주무세요, 인사하기잠자리 습관을 길러줘요~

혼자서도 잘 입어요-유치원갈 준비하기로 윗도리 입기,바지입기신발 신기,단추잠그기,입었던 잠옷개기 옷입기 습관을 길러줘요~

말끔히 잘 정리해요-장난감정리,꽃에물주기,그릇 정리하기,청소하기,더러운옷 세탁통에 넣기
정리정돈 습관을 길러줘요~

깨끗히 잘 씻어요-놀이터에서 놀고난뒤 꼬질꼬질해진 얼굴,손씻기..닦기..치카치카하기, 머리빗기..청결습관을 길러줘요~



쓴약도 잘 먹어요-열나요.. 쓴약을 먹고, 잠도 자요.. 아플때 어떻게 하는지 알수있어요~

응가도 잘해요-혼자서 응아하기.. 변기에 앉기,휴지로 닦기,예쁘게 옷입고, 두껑을 닫은후 물을 내려요..혼자서도 응가할수 있는 배변 습관을 길러줘요~




**부모님 노트가 있어서.. 아이를 어떻게 습관을 길러주며.. 꼭 기억해둬야할것들이 있어서 육아에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 스스로 카드는 책을 읽고 난후 어떤 습관의 관한 카드인지 아이랑 찾아보고, 반복을 해서 자연스럽게 인지하고...행동할수 있어요.. 저의 아이는 케릭터를 찾아가면서 노는걸 좋아하네요..

아이의 좋은 습관을 길러주기위해 책을 찾는다면.. 전집도 좋지만.. 이책은 권수가 작아도.. 알려줄 내용들이 알차게 잘되어있어요... 아이가 받자마자 너무 좋아하네요.. 앉아서 지겹도록 읽어줬네요...계속 책을 읽어주다보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습관을 길러줄수 있을것 같아요~

 

개구리 세계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 ㅣ 개구리 세계명작동화 4
에릭 블레어 지음, 클라우디아 울프 그림 / 북공간(프리치) / 2008년 6월

요즘 영어에 관심들이 많아서 인지.. 전래동화나 명작동화로 영어동화가 많이 나오지요..

이렇게 세계명작 전집으로 나오지 않았고... 보통 영어로만 책으로 나오고.. cd나 테잎으로

나오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앞뒤로 뒤집어서 한글,영어로 기발하면서도 재미있어요...

헨젤과 그레텔과 요정과 구두장이를 받았구요...

우선 책이 명작동화라 낯설지 않구요... 약간 이야기를 직역을해서 인지 어색한면도 있어요..

조금 딱딱하다는 느낌도 있구요...

그림은 깔끔하면서도.. 이야기에 맞게 인물들이 잘 표현되어있어요...

 

책 레벨은 blue,yellow,green3단계구요..

전 3단계 green 레벨이네요.. 그래서 어려운가요~

제가 봤을땐 초등저학년 정도가 볼수있는 책인거 같아요~

한글과 영어를 함께 배울수 있구요.. 많은 단어들을 알수 있도록 단어정리가 잘되어있어요~

명작과 함께 영어공부도 할수있어.. 아이에게 더 흥미를 줄것 같네요...

이야기는 다 아실것 같아서 따로 내용을 적지 않았어요...

수학이 쉽고, 재미있어져요~

수학나라 대탐험 1 - 수와 연산의 요리 비법을 찾아라!, 수학에 재미를 제대로 붙여주는
김승태 글, 이우일.이우성 그림 / 주니어중앙 / 2008년 6월

수학을 가르치다 보면, 여자아이라 연산을 싫어하고, 특히나 받아올림이나
내리는 연산을 더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더욱 이책을 만난걸 행운이라고 생각이 든다.
싫어하는 연산을 쉽게 이해하고.. 지루하지않고, 이제는 재미있는 수학의 한 부분이라는걸 꼭
알게 될것이다...

특히나 1.여려가지 방법으로 계산하기는 꼭 빠지지 않고 나오는데..
우리아이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사실 아이를 가르쳐주면서 나도 헷갈릴때도 있었다.
아이가 많이 헷갈려하고,어려워 했던 부분이었는데...
이책을 보면서 더 쉽게할수 이해하고, 자신감이 붙지 않을까 한다.

이책은 수학을 요리에 잘 비교했다.
오늘의 재료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배울재료 소개와
수학 주무르기 수학의 기본원리를 가르쳐주며..
수학 요리하기는 실전 배운내용을 요리하듯 기본원리를 깨친것을 복습하고,
주의 할점들..
수학 맛보기는 요리가 끝난걸 맛보듯이..그문제들을 맛보면서 푸는 것이다..
수학 디저트는 수학의 여러가지 이야기들과 지식들을 알수 있게 설명되어있다..
수학식을 요리비법과 함께 그림으로 설명되어있어..금방 머리속에 쏙 들어오면서,
쉽게 이해가 된다. 

만화처럼 재미있고, 원리가 쏙쏙 들어오는 수학 대탐험...
수학을 요리로 해석을 하니 쉽고, 연산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나 선행학습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배울것과 버려야할것들...

초등교육은 90%가 엄마몫이다 - 우등생 엄마들이 어렵게 털어놓은 초등 교육 노하우!
책아책아! 지음 / 애플비 / 2008년 6월

요즘 매체에서 심심치 않게 특목고다 영재다 하여 아이들 학원에 매여..
선행학습하고.. 숙제며 공부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며.. 언제부터 우리가 저러고 살았나..
참 요즘 아이들 불쌍하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다.. 예전 우리어려울때 공부하고 싶어도
못했던 그런시절이 있어서 그런지.. 요즘 부모들은 자기 보상인양.. 힘없는 아이들에게
'너희들이 잘되기 위해서야'라는 명목아래 공부라는 폭력을 가하고 있는건 아닌지..
사실 이책 제목을 보면서 너무 궁금했고.. 끌렸지요.. 하지만 책을 보면서.. 실망도 많이 했답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준비할것들과..평범한 부모와아이들의 계획... 아이들 인성.. 이런 내용인줄
알았더니.. 영재이야기 부터 나오면서.. 참 실망이다 라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특히 영재임에도 불구하고.. 혼자서가 아닌 학원에는 꼭 다녔던거 같고, 경제 여력이 될때마다
해외로 보냈다는 글을 평범한 엄마에겐 좌절감과.. 실망감을 주었던 내용인거 같아요..
정보력도 많이 키워야되는건 사실이지만... 요즘 인터넷이 발달되어있어..정보력이 떨어지는
맘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단지 여러이유로 하지 못할때가 많지요~
아이 키울땐 다덜 내자식이 영재이기를 바라고.. 영재였음 하는게 부모의 맘입니다..
자칫 영재의 내용을 읽고 분별 없는 부모들이 현재도 잘하고 있는데도 바짝 공부시켜
내아이도 영재를 만들겠다라는 욕심을 부리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꼭 나쁜면만 있는건 아니었어요~
체험학습 많이 하는것, 아침형인간이 되는것,지구력 키우기, 수학이 연산보다는 국어가 먼저되어야한다는 내용..엄마가 아이와 함께 일기쓰기등...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독서를 할수있는 방법등...배울점도 있었어요.. 영재의 이야기보다는 77인의 엄마가 공개하는 노하우가 현실적이고..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아요~ 

저의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애플비를 좋아합니다..
제가 책을 점수 줄때 후한편인데.. 이책은 사실 그렇게 후한 점수를 줄수가 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