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전 - 절대강국을 꿈꾼 세종의 비밀병기
이만희 지음, 조용도 그림 / 시공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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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왕세종을 재미있게 보는터라 세종시대에 관심히 많았다..
그리고 신기전 영화소개 할때 유심히 보면서..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아직은 영화를 보지 않았기에.. 책이랑 비교할수 없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영화의 내용을 적은거라.. 쉽고 재미있게 나온거 같다..
역사물이라.. 여자아이라..별로 흥미가 없을줄 알았는데..
재미있긴 재미있는 모양이다.. 금방 뚝딱 읽어버리면서..
재미있는 부분을 키득키득 웃으며 이야기 해준다..

신기전이라는 ‘귀신같은 불화살’을 의미한단다..
서양보다 350년 앞서 만들어졌고... 세계최초의 로켓화포인데..
왜.. 이 멋진 무기가 묻혀버렸을까?
이 무기가 있었다면.. 그많은 침략을 이겨내고 강국이 되었을텐데.. 라는 생각을 봤다..
학교 다닐때도 많은 발명품을 들었지만.. 신기전이라는 무기를 들어본적이 없는거 같다..
아마.. 영화나 책을 통해 첨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힘이 없던 나라였기에 역사에 묻혀버린것 같아.. 안타깝다..
신기전을 막기위해 명나라에서 온 사신들.. 신무기를 지키위해 목숨을 걸고 지키는 최해산과 그의딸 홍리..신무기를 개발하느냐 마느냐의견이 분분한 대신들, 고민하면서도 느긋해보이는 세종대왕..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익살스런 대화나 표정들이 아이들에게 재미를 준다..

책 뒤엔 조선시대의 과학문물..일명 해시계인 앙부일구,자격루,훈민정음,해인사 장경판,풍기대,거북선이 소개되어있어..우리문물의 자랑스러움과 역사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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