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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파의 오싹오싹 핼러윈 - 가을 ㅣ 페파피그 사계절 이야기
펜그로하우스 편집부 지음, 김희진 옮김 / 펜그로하우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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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영어 강사로서 아이들과 영어수업을 하다보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두가지 주제가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명절은 아니지만, 바로 할로윈과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싶어요. 저희집 두 아들도 할로윈데이를 무척 좋아했는데요. 첫째가 작년 할로윈때 처음으로 랜선행사를 참여했어서 많은 매체를 접하면서 관심이 더 많아졌던 것 같아요.

이번에 페파피그 사계절 이야기 중 가을 이야기

페파의 오싹오싹 핼러윈을 보면서

우리 작은아들과 조촐하게 우리끼리 핼로윈을 느껴보았답니다.


페파와 조지는 어느 가을, 할아버지댁에 있었어요.

"오늘은 오싹한 일만 해도 되죠?" 오늘은 특별한 날이예요.

할머니, 할아버지는 핼러윈을 좋아했어요.


할머니와 요리를 하기로 했어요.

컵케이크가 무서워 보이네요~ 핼러윈 컵케이크의 거미만 보아도 신나는 5살 꼬맹이~ 나도 핼로윈 파티 하고 싶다고 연실이야기하네요~

 



할아버지 집도 오싹하게 꾸며 보기로 했어요.

수년간 모은 핼로윈 소품으로 무섭게 장식해요.

우리 집엔 핼로윈 소품이 없냐고 해서, 급조한 형님의 핼로윈 팔찌예요. 의상을 입혀줄걸 그랬나 싶었네요 ㅋㅋㅋ


집을 오싹하게 꾸민 뒤, 페파와 조지는 변장놀이를 시작했어요.

각종 몬스터들로 변장놀이를 하는 페파와 피그, 페파가 가장 마음에 든건 핼로윈 유니콘이었어요.



그날 오후, 아빠와 엄마가 오시고, 오싹오싹 핼로윈 파티가 시작되어요. 


페파와 피그의 오싹오싹 핼로윈 분장쇼 예요.

이부분이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부분이었어요. 몬스터가 되었다가, 미라가 되었다가 무시무시한 거미, 유령이 되지요!

귀여운 몬스터들의 모습에 아이가 참 재미있어 했어요.



오싹한 쇼가 끝나고, 이제 오싹오싹 춤을 출 시간이예요.

모두 즐겁게 춤을 추어요.


두찌씨에게도 오싹오싹 춤을 요청해 보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두찌씨의 오싹오싹 춤 어떤가요?

스켈레톤이 생각나는건....

 

페파와 조지는 핼러윈을 사랑해요!

우리 아들도 핼로윈을 사랑한답니다.


페파피그 사계절 이야기 도서예요.

특히 봄 이야기가 보고 싶다는 아들이네요.

 

글밥이 많지 않고, 그림이 재미있어서 형님이 읽어 주기도 해요.

소재가 재미있어서 초딩형님도 좋아하지요.

형님은 더욱 실감나게 읽어주어 재미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투샷이예요~)


 

페파의 사계절 이야기

다른 계절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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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회장 - 2021년 문학나눔 선정도서 ㅣ 마루비 어린이 문학 1
최은영 지음, 이갑규 그림 / 마루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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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학년이 되는 우리 큰아들

작년 한해는 학교를 거의 못 갔지만,

이번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는 학교를 많이 갈듯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이젠 학급에서도 학급 회장을 선출한답니다.

우리 아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학급회장을 잘 이해하고 3학년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일주일 회장 을 읽어 보았어요.


평소 태권도에서 한타임마다 회장 비슷한 꼬마 사범을 정해서 인사도 하고, 관장님이 잠시 자리를 비우면 아이들도 통솔한다며 회장직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아이, 시우의 이야기를 보면서 어떤생각을 할 지 궁금했는데, 흥미가 있는지 열심히 읽어 주었어요.


목차를 통해 대충 내용을 유추해 보았을때, 회장이 된 어린이가 회장 자리를 놓치고, 회장의 무게와 역할을 이해하고 진짜 멋진 회장이 되는 그런 내용일 것 같다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실제 내용도 비슷합니다.) 


4학년 1반 첫 회장을 맡게된 시우와 회장자리를 뺏겼을때의 시우의 모습 그리고 욕심을 부려 회장자리의 무거움과 책임감을 느꼈을 때의 시우의 모습이 아이에게는 흥미를 주고 또 회장자리가 단순히 좋은 것만은 아니구나 하는 걸 시우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겠네요. 어떤 자리의 리더를 맡는다는건 멋지고, 명예로운 일이지만, 그에 따른 책임도 따른다는 걸 아이가 미리 인지하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주일 회장을 읽고 독후 감상문을 작성해 보기로 했어요.

독후감 작성 전 아들의 생각을 물어보았어요~

자기는 회장이 너무 힘들 것 같아 하고 싶지 않을 것 같다고 해요.

애미의 의도는 이게 아닌데.. ㅋㅋ

그래서 태권도에서 1학년때 항상 3,4학년 형들이 꼬마사범을 하는 걸 보고 엄청 부러워하던 모습을 떠올려 보라고 했어요. 물론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하는 일이긴 하지만

그 만큼 보람도 성취감도 클 것 같다고 이야기해 주었죠!

한참을 생각하고는 무슨일이든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아이인 만큼 새학기에는 회장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답니다.

 


 일주일 회장을 읽고

 

 엄마가 이제 3학년이 됐다고 회장을 뽑는다고 일주일 회장책을 읽어보라고 책을 주셨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시우는 4학년 1반에서 일주일 회장이 되어서 재밌었다고 계속 하고 싶었는데, 주엽이라는 친구가 3주동안 회장을 해서 (기분이 나빴습니다.) 다시 회장을 해야겠다고 아침도 안먹고 빨리가서 회장을 다시 했는데, 자신이 잘못해서 기분이 안좋아져서 다음주엔 회장을 제비뽑기로 해서 뽑기로 하고, 시우와 주엽이는 다시 사이가 좋아졌습니다.

 내가 회장이 되면 아이들을 강요하지 않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3학년이 될 새학기에는 친구들과 즐겁게 학교도 다니고

시우처럼 학급회장도 되어보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길 바래봅니다.



내품에서 울던 조그맣던 아이가 어느새 자라서 

학급회장에 대한 이야기도 엄마랑 나눌 수 있는 어린이로 자라났다니

감회가 새롭고 신기한 하루였네요.

새학기의 멋진 학교생활이 벌써 기대된다는 아이입니다.

코로나는 좀 꺼졌으면 좋겠네요.ㅠ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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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엄마 ㅣ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9
스즈키 루리카 지음, 이소담 옮김 / 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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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엄마 제목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을 받으시는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맨처음 소설의 제목을 보고 느낀 감정이 먹먹함.. 이었으니깐요.

이처럼 내가 엄마가 된 다음에 읽은 엄마의 엄마에서 주는 느낌은 그리움과 따스한 감정을 넘어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게 해 주는 그런 감정이 생겨요.

​

저도 우리 두아들을 낳고 어떤밤 자기전 이렇게 이야기한 적이 있어요.

"내가 엄마가 되게 해줘서 너희에게 고마워" 라고요.

엄마의 엄마에서 다나카하나미의 엄마가 남보다 못한 자신의 엄마가 찾아왔을때 딸 하나에게 해준 말인데요. 가슴 깊은 진심이 묻어 나오는 구절이었어요. 보고 또 보아도 먹먹해 지네요.




우리집 앞에서 담배를 태우고 있는 비쩍마른 해골같은 할머니

죽은줄 알고있었던 나의 조모라고 한다.

엄마는 한번도 엄마라고 부르지 않았다. 다쓰요씨 역시 살갑게 엄마를 대하지 않는다. 할머니라 하면 손주를 마냥 예뻐해 주고 다 받아주는 그런존재라고 생각했는데, 불편하고 힘든 존재다. 무엇보다도 엄마가 힘들어 하고 아파하는 모습이 싫다.

만약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절망적인 상황일 것 같아요. 죽은 줄만 알았던 할머니가 엄마에겐 지독했던 엄마였고, 그런 엄마에게 없는 형편에 매달 생활비를 보태주었고, 나의 진학으로 몇달의 생활비를 못대주었더니 그 조모가 돈을 직접 받겠다고 찾아왔다니.. 그런 상황에서도 모녀는 다쓰요씨(할머니)에게 살갑게 굴지는 않지만, 투정을 부리지도 화를 내지도 않는. 상처가 될 말도 어떤 물리적인 반응도 하지 않는다. 과연 나 같으면 그럴 수 있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옆집에 사는 겐토가 해준 이야기이다.

부모를 싫어 하는 자식도 있고, 자기 자식을 도저히 사랑하지 못하는 부모도 있다고

하지만 하나미는 생각한다. 부모와 자식간이라면 사이가 좋았으면 좋겠고, 부모와 자식이라면 언젠가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싶고, 그렇게 믿었다.

​

나 또한 아직 여물지 않아서 인지 아직 감성이 남아서 인지 부모와 자식간이라면 응당 사이가 좋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주변에서 그렇지 못하고 트러블이 생기는 가족들을 보면 오자랖을 떨기도 하고, 혼자 걱정을 하기도 한다. 신랑은 이런 날 보면서 더 커야 겠다고 하지만, 난 하나미처럼 아직 그렇게 믿고 싶네요.

 

::: 주관적인 총평 :::

인간은 다 다른 존재이고 내가 그 사람이 아니듯 그 사람도 내가 아니기에 온전히 그 사람을 이해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걸 알면서도 또 기대하게 되고 이해해주길 바라고, 이해할 수 있는 행동을 해주길 바라죠.

어린 손녀와 엄마 또 그 엄마의 엄마 세 명 인물의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어요. 아무래도 저의 지금 입장이 하나미의 엄마의 입장과 흡사해서(아이들의 엄마 그리고 딸) 엄마에게 감정이입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하나미 또래의 제 조카나 첫째가 조금 더 커서 읽는다면 어떤 감정이 들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또 한편으론 제가 좀 더 나이가 들고 할머니가 되었을 때 장성한 내 아이들을 바라보며 다시 읽으면 또 다른 느낌이 들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끔 꺼내어 읽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렇다면 그때의 나는 지금의 내가 읽었을 때와는 조금 더 다른 느낌이 들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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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상어 ㅣ 똑똑한 생각놀이 그림책
유제이 지음, 한태희 그림 / 리틀브레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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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상어는 손바닥 모양으로 표현해 낸 26종의 바닷속 생물들을 이야기속에서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한 재미난 동화책입니다. 

파랑아리 빨강아리 노랑아리 세친구가 배(잠수함)을 타고 바다를 여행하는 이야기의 내용도 재미납니다. 물론 주인공 친구들도 손바닥으로 표현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바다동물들에 관심이 많잖아요. 특히나 상어나 고래는 아들의 쀄이보릿~ 무시무시한 상어그림의 책 표지부터 우리 아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어요.

손바닥상어는 빨강아리,노랑아리,파랑아리 삼총사가 배를 타고

바다위, 그리고 바다속을 탐험하는 이야기랍니다.


우리 아들들이 가장 좋아하는 손바닥분수 고래도

너무 귀엽게 표현했어요. 너무 귀여운 아기그림책이네요.

삼총사가 유령선에서 보물탐험을 하고 있는데, 손바닥 해적문어가 나타나는 모습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이야기들이 가득해요.


다음날 아침 다시 또 #손바닥상어 책을 들고 나타난 아들

우리아들는 손바닥상어의 이야기도 좋아하지만 더 좋아하는 활동은


총 26종의 손바닥 바다생물들을 찾아보는거예요.

그중에서도 못생긴쭈글이 캐릭터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물감으로 손바닥을 찍어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도 직접 표현해 보면서 더욱 기억에 남는 동화책이 되었습니다. 물감놀이도 좋아하지만 간단하게 손바닥으로 바닷속생물을 표현해 내는것에 더 재미있어 하는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손바닥을 찍어 자기만의 창의적인 물고기를 표현해 볼 예정입니다.

손바닥으로 표현해본 바닷속세상

아이들의 창의력이 샘솟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귀여운아기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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