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과 바이러스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26
사라 헐 지음, 피터 알렌 그림, 신인수 옮김, 데이비드 잉글리스 감수, 제니 오프리 디자 / 어스본코리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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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 : 사라 헐 / 그림 : 피터 알렌

출판사 : 어스본코리아 / 정가 : 14,000원

출간일 : 2020년 08월 27일

ISBN :​ 9791190183413


110개 플랩을 열어 세균과 바이러스, 박테리아, 균류 등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미생물들을 만나 보아요!


요즘 코로나19로 바이러스라는 말을 많이 듣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관심이 높아졌어요. 아이들과 세균과 바이러스는 어떻게 다른지 바이러스가 어떻게 주변 사람들에게 퍼져 나가는지 어떻게 우리 몸을 지켜야 할지 다양하게 많은 책을 읽었어요. 과학 지식책을 아이들이 읽으며 재미있다고 먼저 말해준 책은 어스본코리아의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26 세균과 바이러스>가 처음이었어요.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로 플랩으로 설명을 해주니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 자극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지금 아이들과 꼭 읽어 보길 추천합니다.


초등 <과학> 지식이 쏙쏙!

5-1 <과학> 온도와 열

5-1 <과학> 다양한 생물과 울리 생활

5-2 <과학> 생물과 환경

6-2 <과학> 물체의 운동


코로나19가 좀 물러갔나 했더니 다시 가까이 와서 일상을 마구 뒤흔들고 있어요.

매일 등교로 바뀌며 신나게 학교 다니던 아이들도 다시 원격수업으로 들어가며 우울해지고 있어요.

지금 이 상황을 현명하게 이겨내기 위해 다시 한번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26 세균과 바이러스>를 읽어 보았어요

세균이 뭐예요?

우리 몸속에 들어오는 미생물 중 우리를 아프게 하는 미생물을 '세균'이라고 불러요.

바이러스는 가장 작은 미생물이죠. 많은 병이 바이러스 때문에 생겨요.



무시무시한 바이러스

바이러스는 우리 몸속 세포에 들어와 세포를 바이러스 제조 공장으로 바꿔 버려요.

어떤 바이러스는 동물 세포를 공격하고, 식물 세포를 공격하거나, 심지어 다른 세균을 공격하기도 해요.



쉽게 옮는 세균

여러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이 사람에서 저 사람으로 쉽게 옮겨 갈 수 있어요.

재채기는 한 시간에 160킬로미터 넘게 이동할 수 있고, 한 번 내뿜는 재채기에는 세균이 약 10만 마리가 들어 있다 하니 마스크 꼭꼭꼭 잘 하고 다녀요~



백신

백신은 특정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 의사가 우리에게 주는 약이에요.

최초의 백신은 '천연두'라는 무시무시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백신에는 세균이나 세균의 일부가 들어 있는데 죽었거나 아주 약한 균으로 병을 일으키지 않아요 하지만 여전히 항원을 가져서 우리 몸의 면역 체계는 세균을 알아차리고 공격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곧바로 백혈구가 항체를 만들기 시작해요. 이렇게 백신으로 연습이 된 우리 몸은 진짜 세균이 들어왔을 때 재빨리 싸워서 막을 수 있어요.

하루빨리 코로나19 백신도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우리의 희망 미생물

미생물은 환경 오염을 비롯해 여러 문제와도 맞서 싸우고 있어요.

올해 우리 아이들 최고의 관심사가 바이러스와 환경 오염인데 플라스틱을 먹고 사는 균류와 박테리아가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아는 만큼 길이 보이겠죠? 평범한 일상을 빼앗아 버린 바이러스 바르게 알고 현명하고 지혜롭게 우리 몸을 지키고 이겨내요.

올바르게 마스크 쓰기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손 씻기

거리두기

꼭꼭 실천해요~

#상품협찬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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