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멕시코 SHG 몬테 아술

멕시코 SHG 몬테 아술 - 200g, 핸드드립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5년 4월

향이 좋음. 근데 맹맛임. 커피는 신맛이 적절해야함을 다시 한번 깨달음.
그래도 하루에 한 두잔 잘 마시고 있음.
다음 커피에 만나요. 알라딘♡

커피는 역시

커피알못임. 신맛 불호라 사본 건 데
커피는 역시...
적게라도 신맛이 나야 맛이 남.
내 입멋엔 너어어무 맹맛이라 다시 한번 배우고 갑니다.
알라딘커피, 다음 커피에 만나요ㅠ

[100자평] 엘살바도르 엘 보르보욘

엘살바도르 엘 보르보욘 - 200g, 핸드드립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7월

개인적으로 신맛이 너무 적어서 맛이 없네요. 이건 안 먹는 걸로ㅠ 신맛 안좋아하는 분은 괜찮을겁니다.

[100자평] 변색 머그

변색 머그 - 프리모 레비의 주기율표

머그의 끝부분이 전부 조금씩 번져있어서 아쉽지만, 변색은 잘 됩니다. 주기율표가 서서히 피어올라요ㅎ

20년만에 다시 만난 좀머씨이야기

[중고] 좀머 씨 이야기
열린책들 / 1992년 11월

어릴때 이 저자의 책 가운데 콘트라베이스를 처음 읽고, 좀머씨 이야기를 구입했었다. 정말 아끼던 책이었는데,나에게 빌려간 친구는 돌려주지 않았고, 반납하라는 내 말에 "본인이 돈주고 산"거라는 어이없는 답변에 말문이 막혔던 기억이 난다.

양장본으로 나온지도 오래됐지만, 난 이 하얗고 작은 문고판이 정말 좋았다. 무슨 생각에 다시 읽고 싶었는지는 몰라도 막연히 내가 당시에 구입했던- 문고판을- 소장하고 싶었던 거다. 중고임에도 책상태는 깨끗했고 맘에든다. 앞으로는 빌려주지도 분실하지도 않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