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에 놀라고, 내용에 놀라...

워렌 버핏 평전 1 - 인물
앤드루 킬패트릭 지음, 안진환.김기준 옮김 / 윌북 / 2008년 7월

처음 책을 받았을때,,,과연 내가 이책을 언제 다 읽을까..하는 두려움이 몰려왔다..그렇지만 책을 펴는순간..아주 쉽게쉽게 페이지가 넘어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근래에 보기드물게 아주 잼나게 읽은 평전이었다. 사실위주로 아주 솔직하고 가감없이 쓰여진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워렌버핏의 주변사람들이 말하는 버핏은 아주 훌륭한 사람인듯... 자신의 주관대로, 자신의 판단대로 사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것을, 그리고 현실적인 태도와 겸손한 자기관리 등이 감명깊었다. 그리고 소위 개미투자자들은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난 주식이나 채권 등에 대해서 아주 부정적인 입장이었는데, 이책을 읽고나서는 그런생각도 많이 바뀌었다. 좋은책인거 같다.

짧고 유쾌한 글~

니하오 미스터 빈
하 진 지음, 왕은철 옮김 / 현대문학 / 2007년 5월

아주아주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책이었다.중국대표소설가의 글이라고 해서 주저없이 사서 읽었다. 내용은 아주 짧고 반나절이면 충분히 읽을수 있는 글이었다. 상쾌하고 유쾌한 글이었다. 같은 동양권이라서 그런지 우리나라 소설가가 쓴듯, 이해도 잘되고 재미있었다. 다만 줄거리가 좀 뻔한듯한 느낌을 준것이 좀.... 그렇지만 중국대표작가가 쓴 글이라니 한번 읽어볼만하다..ㅋㅋ

스타일 구매자 100자 평

스타일 - 2008년 제4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백영옥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4월

하루만에 아주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소설입니다.정신없이 읽었어요~~

리버 보이 구매자 100자 평

리버 보이
팀 보울러 지음, 정해영 옮김 / 놀(다산북스) / 2007년 10월

베스트셀러를 사고나서 이번에도 후회했다...어떻게 이런책이 베스트 셀러인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