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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과회통, 역병을 막아라! - 정약용이 전염병과 싸우는 생생한 역사의 현장
정종영 지음 / 애플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서평자: 김예찬 평점:★★★★★
도서명: ‘마과회통, 역병을 막아라!’ 저자: 정종영
출판사: 애플북스 연도: 2020
이 책의 작가는 코로나19로 힘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선조들의 지혜를 보면서 정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과 인류는 재앙과 싸우며 승리를 했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산에서 나는 통곡 소리에 정약용은 인성이를 만났고 인성이의 할아버지는 안타깝게 돌아가셨다. 인성이는 그 동안 있었던 일을 정약용에게 이야기하고 정약용은 인성이 할아버지 장례를 돕고 인성이와 함께 마을로 내려오는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마을에서 정약용의 아들 학유와 만나고 인성이는 약용을 돕고, 며칠 뒤 연자방아에서 멀쩡한 소가 죽어 역병이 돌 수 있어 약용과 학유 인성은 계획을 세우고 역병을 막으려는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사람들은 공포와 두려움에 쌓이고 점점 역병은 커지면서 평범한 일상을 그리워하고 최별감 손자도 역병에 걸려 서로 돕고 역병은 서서히 가라앉고 의문도 풀리게 되는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다.
앞으로 나는 정약용선생님처럼 차분하고 지혜로움을 발휘해 코로나19를 이겨낼 것이다.
나는 정종영작가가 쓴 ‘마과회통, 역병을 막아라!’가 우리에게 선조들은 역병을 어떻게 해결 했는지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선조들의 경험으로 코로나19의 극복방법과 해결책을 생각해 낼 수 있기 때문이고,
둘째, 조선시대에는 어떤 돌림병이 있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며,
셋째, 코로나 때문에 예전 일상의 소중함과 그리움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마과회통, 역병을 막아라!’가 우리에게 선조들은 역병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뒷부분 내용 중 천연두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아쉽다.
“인류는 재앙과 싸우며 결국 승리를 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