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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 베어 : 소방관이 됐어요 - 밀고 당기고 돌려 보는 아기 놀이책 비지 베어 아기 놀이책
벤지 데이비스 글.그림, 김현좌 옮김 / 노란우산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남녀 상관없이 널리널리 사랑받는 '비지베어' 시리즈 아시죠?

 

아주 튼튼한 놀이보드북이라 플랩을 확 찢어버리기 일쑤인(오메ㅡㅡ;;)

어린 아가들도 즐겁게 놀이하며 볼 수 있어요.

 

 

 

 

 

저희 딸은 18개월 때 비지베어한/영/중 들였는데,

두돌이 지난 지금도 늘 항상 신나게 읽는 우리집 베스트셀러랍니다!!

비지베어가 단문장인데다가 운율이 있다보니

영어로도 쉽게 읽어줄 수 있고,

​그림 속에는 이야기 거리들이 풍부해서

펼칠 때 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재밌어해요.

 

 

 

심봉사09카페에서는 중국어로도 읽을 수 있도록

텍스트 라벨지를 주시는데, 잘라서 붙이면 비지베어 중문판이 뚝딱!

중국어 왕초보라고 하셔도 걱정마세요.

 

 

심봉사09카페에서 제공하는 '비지베어 중국어 강의'만 들으시면

자신있게 읽어줄 수 있어요.​

 

 

 

*글 쓰다보니 광고쟁이 느낌이 나는데;;;

비지베어는 제가 직접 구매하고 너무 만족했던 터라

돌쟁이 아가들 영어/중국어 노출용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심봉사 09카페에서 비지베어 강의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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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어린이 영어 말하기 1~3 세트 - 전3권 말빵 어린이
박현영 지음 / 노란우산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박현영 선생님께서 '말빵 어린이 영어 말하기'에 쓰신 서두를 보면,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안타까운 현실을 정확히 짚고 계세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놀이 영어가 학습 영어로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이들은 영어 동요를 부르고 엄마와 함께 영어 동화책을 읽고, 챈트를 들으며 춤추는 즐거움을 잃게 됩니다.

대신 스펠링 테스트, 초등 영문법, 초등 독해, 단어 외우기, 문제집 풀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그러다 보니 엄마와 즐겁게 진행해 왔던 회화 공부의 맥이 끊깁니다.

회화 공부보다는 독해 공부에 집중하다보면 말하기 실력은 늘지 않고 오히려 후퇴하게 되죠."


 

 

우리가 맨투*, 성문영*로 완전 *된 세대 아닙니까...

물론, 이 책들이 잘 못 됐다는 게 아니라,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 우선순위가 틀렸다는 거지요.



어린 아기가 모국어를 배우듯

많이 들어서 문장 구조에 충분히 익숙해 지고,

새로운 배운 단어, 표현들을 구조에 맞게 말하는 연습을 해가야 하는데,



허구헛날 지문 독해만 하고,

1형식이니, 2형식이니, 수동태니, 능동태니 하며

문법이 맞고 틀린 것만 찾고 있으니 어떻게 말문이 트이겠어요..



영어를 왜 배웁니까?

외국사람과 말하려고 배우는 거 아닙니까....



우리 세대가 이미 다 경험하고 이게 잘 못 된 줄 알면서도

요즘 초등학생들 보면 교재만 미국교과서다 뭐다 해서 찬란할 뿐,

독해하고 문제풀이하는 거는 우리 때랑 똑같습니다.ㅜㅜ 



 

그런 의미에서 '말빵 어린이 영어 말하기'

맨투*, 성문영* 보다 더 많이 읽히는 영어바이블이 되면 좋겠어요!!

그 이유를 말씀 드릴게요.  

 

 

 

일단, 대화 주제 부터 아이들의 흥미를 확 끕니다.

Pickpockets/Fussy/Tattletale/Teacher's Pet


(생소하게 들리시나요?

사실, 이 단어들이 영미권에서는 아주 흔히 쓰이는 말인데

생소하게 들린다는 건

우리가 배우는 영어가 얼마나 실생활과 동떨어져있는가를 

보여주는 거 아닐까요.)

 

 

 

 

 


 

'Tattletale'편을 함께 읽어볼게요.

 

 

대화만 나열된 게 아니라 만화랑 함께 나오니

영어거부증 있는 초등학생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겠어요.

 

 

 

 

 

 

 

그림만 봐도 대충 'tattletale'의 뜻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지만,

뜻과 예문을 함께 제시해 주고 있어요.

 

 

 

 

 

만약에 위 내용이 만화 없이 글로만 적혀 있었다고 해봐요.

 

  Lesson 18.

 A: My name is Sara. I sit next to Alex. I don't like Alex.

     Because he always borrows my things.

 B: Can I borrow your crayons?

 A: Again? Oh, my.... (I don't like him.) 

 A: I tattle to the teacher. Alex didn't bring his crayons.

                            ...

                                                           

  Words&Phrases

 4. talle to~ ~에게 이르다. 고자질 하다.

    Sara is a tattletale.

 

 

이 얼마나 밋밋하고 재미없습니까!!!

공부는 재밌어야 머리에 들어오거든요~

 

 

 

 

 

 

 

 대화 듣는 다고 일일이 CD 트랙 찾을 필요 없이  

세이펜으로 콕콕 찍으면 바로바로 들을 수 있으니 얼~~마나 편해요!!

 

 

 

 

 

 

 ​게다가 박현영선생님의 챈트까지!!!

어깨를 들썩이며, 온 몸을 흔들며 챈트를 따라 부르다 보면

자동으로 영단어가 좌르륵 머리에 입력된답니다.

 

 

 

 

자, 본문내용을 귀와 입으로 충분히 익혔다면  

쓰기와 독해, 청취 문제로 넘어가 봅니다.


이미 내용을 숙지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풀 수 있을 거예요.

 

 

 

 

 

'말문이 빵 터지는 어린이 영어 말하기'

1. 만화보며 재밌게 영어 공부하고,

2. 세이펜으로 콕콕 찍어 발음 바로바로 듣고

3. 챈트 따라 크게 외치다 보면

정말 ​말문이 빵 터질 수 밖에 없는 진짜 회화책이네요.  


 


*이 책은 심봉사09카페에서 무상으로 지급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심공카페는 외국어 강의도 공짜로 들을 수 있고,

또 양질의 책과 교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좋지만.
 선물을 후~~하게 쏘시는 통큰 이벤트도 자주 열린답니다!! 

 

심공카페에 많이 놀러오세요~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심봉사09카페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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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크리스마스 선물은 처음이야! 노란우산 그림책 33
벤 맨틀 글.그림, 정동현 옮김 / 노란우산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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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된 딸아이에게 이번 크리스마스는

산타할아버지가 어떤 선물을 가져다 줄까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첫 해랍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어떤 선물을 주실까?"하고 물으면

잔뜩 기대에 부푼 목소리로

"쓰띠꺼(스티커)랑 아찜(아이스크림)!" 하고 대답해요.

 

 

크리스마스 선물 치고는 참으로 소박하지만,

그 소박한 선물에도 세상을 다 얻은듯 행복해 할 모습을 생각하면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참 예뻐요.

 

 

'이런 크리스마스 선물은 처음이야!'의 저자 벤 맨틀은

그런 아이들의 값을 따지지 않고, 크기를 따지지 않는

순수한 마음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성장한 어른같아요.

 

 

 

 

 


곰은 가장 친한 친구인 다람쥐에게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줘야하나 깊은 고민에 빠졌어요.

스웨터도 떠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흔들의자도 밤새워 만들어보지만

결과는...ㅜㅜ

마침내 멋진 생각이 떠올랐어요!!!


 

크리스마스날.

다람쥐와 곰은 따뜻한 화롯불 앞에서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드디어 선물을 풀어볼 시간!

곰이 준비한 선물은 바로 썰매예요.

망친 스웨터와 그림과 흔들의자를 합쳐 만든 것이지만

다람쥐는 마음에 쏙 들었어요.

 

다람쥐도 곰에게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주었어요.

그것은...

텅 빈 상자!!

의아해하는 곰을 데리고 다람쥐는 눈 쌓인 언덕을 올랐어요.

 

 

 

 

곰은 상자를 타고, 다람쥐는 곰이 직접 만들어준 썰매를 타고

언덕을 신나게 내려왔어요. 

숲 속 가득 두 친구의 깔깔거리는 웃음소리가 울려퍼질 것만 같아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아이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부모들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아이들끼리 "나는 뭐 받았다, 나는 뭐 받았다" 비교하고 서운해 할까봐

비싸고 화려한 걸 찾게 되잖아요...

 

'이런 크리스마스 선물은 처음이야!를 통해서 저자는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은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었는 지도 모르겠어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느라고 쏟는 시간 만큼이나

정작 아이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놀아준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상자 하나로 썰매도 타고, 숨바꼭질도 하면서 이토록 재밌게 놀아 줄 수 있는데,

비싼 장난감을 아이 손에 쥐어주고 시간을 떼우려고만 했던게 아닌지...

 

 

 

문득, 외할아버지가 끌어주는 상자썰매를 타고 꺄르륵 웃던 딸아이가 생각나네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저도 큰 상자 하나 구해다가

딸아이랑 정말정말 신나게 놀아줘야겠어요.

모두들 최고의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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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엔 돌아오렴 - 240일간의 세월호 유가족 육성기록
416 세월호 참사 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엮음 / 창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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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말아야할 아픈 이야기.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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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친구할래? 꼬까신 아기 그림책 21
최숙희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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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편이 또 나왔군요! 전뜩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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