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발명이나 아이디어로 인류 역사에 기록된 인물들은 어김없이 어린 시절에 이러한 은유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 많은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지고 있다. 수많은 시를 읽거나 추상적이고 어려운 관념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등 어린 시절의 다양한 은유 연습은성인기에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관련 없는 둘 이상의 것을 잇는 모든사고와 행동이 바로 은유이다. 은유를 연습할 수 있는 최적이자 유일한 시기가 아동기이다. - P225
그들의 성공 원동력‘은 ‘원인‘ 보다는 결과에 더 가깝다. 그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장면과 지나온 길에 대한회고의 순간에 나타나는 표정은 정말 중요한 원동력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해준다. 그들이 성공을 이룬 공통점은 바로 즐거움에 있다. 그들의 얼굴에서 비장함, 결의 혹은 불굴의 의지보다는 즐거움, 기쁨,
재미를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것은 접근동기가 밑바탕이 되었을때 그 결과로 나오는 감정이다.
- P160
평소 ‘무언가 좋은 것에 가까이 가려고 노력하는 이른바 접근동기 위주의 사람들은 정말로 ‘기쁨과 슬픔‘ 위주의 정서를보인다. 그런데 무언가 좋지 않은 것을 피하고자 애쓰는 회피동기 위주의말과 행동을 주로 보여주는 사람에게서는 안도와 불안 사이의 정서를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P139
창의적이기를 원한다면 단순히 창의적인 사람을 본받자는 수동적인 생각보다는 내 인생에서 창의적인 순간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이해하는 데서부터 출발해보자. 이것이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 P238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해서는 거창한 말보다는 우리 생활에서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말로 바꾸어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창의적 결과‘ 를 만들어내는 원인에 더 가까워질 수 있고 기존 지식을 잘 꺼내지 못하는 습성을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다.
우리 생활에서 그런 상황과 요소를 스스로 직접 찾아야 한다. 특정한 책을 읽거나 유명 학원의 혁신 프로그램을 이수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그보다는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음악을듣거나 연주하고 혹은 여행을 다니면서 추상적 사고의 결과인 모호한 말과 생각을 즐길수있는 여유를 가진다. 배양기를 통해 내실화하는 성장과정을 거치는 수밖에 없다. 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필요한 우리인생의 일부분임이 틀림없다 - P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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