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타입 : 중성
니베아 크림 아시죠? 파란통에 흰크림. 엄마가 어릴때부터 손트면
그걸 바르게 하셨었는데 저는 그 냄새도 싫고, 손도 허옇게 되는게 무척이나
싫었었어요. 나이가 들면서 예전처럼 악어등딱지-_- 같은 손도 차차 나아지긴
했는데 이사오고서 멀쩡하던 손이 겨울이 되서 갑자기 갈라지기 시작하더군요.
많은 살들이 한꺼번에 빠지고 나면 갈라진 것 같은 흔적이 남는데 꼭 그런 것
처럼 손에서 피도 나고 갈라지고 시커멓고 장난 아니었습니다.
대개 이런 경우 뜨거운 물에 손을 잔뜩 불리고 이태리 타월로;; 박박 문지르면
몇일간 보들보들 해지던데 손만 아프고 전혀 효과가 없더라구요. 아프니까 하는수
없이 핸드크림을 바르려고 엄마 화장대를 두리번 거리다가 아트릭스를 발견했습니다.
'이건 또 뭐야?'하는 생각에 봤더니 핸드크림이더라구요. 이거라도 바르자 라고
살짝 발랐는데 그 다음날 손이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3일정도 바르니까 그 전의
손의 상태보다 훨씬 좋아졌거든요. 한동안 자주 바르니까 지금은 멀쩡합니다.
이 크림은 좀 빡빡한데요, 물기없는 상태에서 하라곤 하는데 저는 너무 뻑뻑해서
손을 닦고 물기가 좀 남아있을때 발라줍니다. 그러면 매끄럽게 잘 발라지거든요.
손도 더 촉촉 한 것 같아요. 비츠비 핸드크림 이란게 너무 이뻐서 살까 하는데 가격이
엄청나더군요. 써보지 않은 것과 이미 써보고 효과를 실감한것과 어느걸 살지 생각중인데
몇배나 싼 아트릭스가 몇배나 더 효과 있을거라 믿고 아트릭스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손트고 갈라지시는 분들, 걱정하지 말고 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