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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이창식 번역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형이 사 놓은 것이 있길래 얼마전 봤던 책입니다. 영화로 만들어져 5월에 개봉한다는데 한기총에서 반대하고 있다지요.
마틴 스콜세지의 예수의 마지막 유혹이란 영화에서 보면 비슷한 내용이 나옵니다. 그영화도 개봉 당시 엄청난 비난과 논란에 휩싸인 문제작이었지요. 그 영화 봤을 때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맨날 성탄절이면 나오던 예수의 삶과 죽음의 내용이 아니라 삶에 대해 처절할 정도로 고민하고 자신의 욕망과 싸우는 인간으로서의 예수란 사람을 그렸는데 이 책과 함께 곁들여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쨌든 다빈치 코드 영화 나오면 한번 보고 싶네요. 책이 흥미로웠던 만큼 그 영화도 매우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톰 행크스가 나오는 것 같던데(아닌가)
다들 즐독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