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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STREAMER! -비를 말하다
더클북컴퍼니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6월
평점 :
판매중지
여러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한번에 만나 볼 수 있었던 [STREAMER! -비를 말하다] 비가 오는 날 읽어 보게 되어서 그런지 작가님들의 이야기들이 더욱 생생하게 와닿던 작품이였습니다.
특히 비오는 날은 역시 막걸리에 파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하루사리님의 글을 읽으며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막걸리와 파전을 먹을 수가 없었기에 소호님의 글에 등장한 밀크티와 하루사리님이 추천한 감자전으로 눅눅함과 우울함을 이겨내 봅니다. 달달한 밀크티와 짭조름한 감자전의 만남도 나름 멋진 조합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작가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많이 접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클북 컴퍼니와 알라딘의 새로운 합작 프로젝트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