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하기를 기대했던 작품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인생을 살아왔던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과 인연이 있었던 또 다른 주인공의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죽음과 생이 쉽게 판가름 나는 인생을 살아 왔기에 누구보다 무심해 보이는 주인공과 아직은 명확히 알 수 없는 속내를 지니고 주인공에게 접근한 미카!! 과연 두 주인공의 관계가 어떤 변모를 보여줄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