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인공의 개성적인 모습이 기억에 남는 작품 [이해와 오해 사이]입니다. 어떠한 관계로 인해 한 개인이 조금씩 전혀 다른 새로운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진 이야기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미묘한 감정 변화와 주변의 시선이 재미있게 이어져 좋았습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건들이 더 일어날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