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ory Set Step 1-54 : Knuffle Bunny Free (Paperback + Audio CD) - 픽토리 영어동화 픽토리 영어동화 (Pictory) Step 1 47
모 윌렘스 지음 / TWOPONDS (투판즈)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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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판즈에서는 3권을 하나로 묶어서 판매하고 있기에,

아이가 자라나는 과정을 쭉 살펴볼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knuffle bunny와 knuffle bunny too에 이어서 Trixie가 얼마나 자랐는지,

knuffle bunny free에서 볼수있다.

 

이젠 Trixie가 많이 자라서 비행기를 타고 멀리 가족여행도 떠날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비행기에서 bunny를 잃어버리게되고,

여행 내내 울적한 표정을 짓는 Trixie.

 

그래도 이젠 많이 크다보니 울적한 티내지않고 여행도 즐겨보지만,

속상한 것은 어쩔수없다.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knuffle bunny를 다시 만나게 되고,

너무나 반가웠지만 비행기 안에서 내내 우는 아기를 보고

그 아기에게 자신의 bunny를 내어준다.

 

그렇게 아끼는 bunny를 아기에게 내어주는 Trixie가 얼마나 컸는지 느껴지는 책이다.

 

마지막은 a note to Trixie를 삽입하면서 이야기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많은 여운을 남길 수 있는 책이 되었다.

 

애착인형을 너무나 사랑하는 아이에게도,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에게도 너무나 좋을 듯한,

그리고 성인이 되어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도 아빠에게도

강력하게 추천해보고 싶은 마음 따뜻하면서도 뭉클한 knuffle bunn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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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ry Set Step 1-32 : Knuffle Bunny Too (Paperback + Audio CD) - 픽토리 영어동화 픽토리 영어동화 (Pictory) Step 1 33
Mo Willems / TWOPONDS (투판즈)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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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윌렘스의 knuffle bunny에 이어 두번째 책이다.

난 두번째라서 too인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아닌듯.

 

첫번째 책에 이어서 Trixie가 자라고 학교에 가게된 내용이다.

학교에 가도 여전히 bunny와 함께하는 Trixie.

우리딸도 아직 어린이집 다니고 이제 유치원도 가야하지만,

밤에는 여전히 토끼를 껴안고 자는 모습이 영락없이 똑같다.

 

기쁜 마음으로 학교에 들어섰지만,

다른 친구가 똑같이 생긴 knuffle bunny를 들고있는 것을 발견하고,

둘이 티격태격 싸우다가 선생님에게 빼앗긴다.

 

그리고 집에가면서 돌려받는데 둘의 토끼가 바뀌게 된다.

그걸 새벽 2시에 깨닫게 되는 Trixie.

다른 친구도 같은 시간에 자신의 토끼가 아님을 깨닫고 둘은 아빠와 함께 밤중에 만난다.

그리고 자신의 토끼를 되찾게된다.

 

이것으로 봐서는 too가 같은 토끼가 또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에필로그도 깨알같이 있는데 그건 책을 통해서 확인하시길.

너무나 귀여운 두 소녀가 best friend가 되는 과정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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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ry Set Step 1-53 : Knuffle Bunny (Paperback + Audio CD) - 픽토리 영어동화 픽토리 영어동화 (Pictory) Step 1 46
모 윌렘스 지음 / TWOPONDS (투판즈)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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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에 책을 접하게 되었다.

책 표지를 보자마자 바로 이건 우리 딸이 좋아할 책이다 싶었고,

예상은 적중했다.

 

토끼를 안고있는 표지부터 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고,

첫번째 페이지부터 토끼가 처해질 상황을 묘사한 작가의 의도는

가히 천재적이라 말할수 있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아빠와 책의 주인공인 Trixie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빨래방에 가게된다.

그리고 빨래를 모두 넣어두고, 집으로 출발하는데 토끼가 사라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된다.

아빠는 눈치채지 못하고 Trixie는 아직 말을 못해서 온 몸으로 토끼가 사라졌다고 알린다.

하지만 아빠는 그걸 알아채지 못할 뿐이고 더욱 서로의 화만 돋군다.

 

어찌저찌 집으로 돌아오니 엄마가 토끼는 어쨌냐고 물어보고,

바로 온 가족들은 토끼를 찾으러 다시 빨래방으로 향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책의 그림이나 내용들이 정말 우리딸이랑 쏙 닮은 것 같아서

나도 그렇고 아이도 너무나 마음에 들어했다.

 

권장연령은 6-7세라고 되어있으나 5세인 우리딸이 읽기에도 어려움 없었다.

그리고 애착인형을 가진 아이라면 모두 공감할만한 내용이여서,

아이들 읽어주기에 너무나 좋은 책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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