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에 작가님의 살려놨더니 죽이기 아까워졌다 1권 리뷰입니다 수가 회귀해서 미친 개인 공을 길들이는 설정은 많이 있는데 작가님의 필력 좋아서 더 재밌고 독특하게 느껴집니다 회귀 전 공의 마지막이.. 진짜 미친 황제의 미친 사랑이구나 싶고요 미카엘이 회귀 후 끊임없이 갈등하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디 킬리언의 과거사를 보니 왜 그런 미치광이 황제가 됐는지도 알 거 같고 아무튼 작가님 서양물은 처음인데 꽤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