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혜나 작가님의 딥피벗 2권 리뷰입니다 무심 연상수와 순애 연하공의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거기다 에스퍼수에 가이드공이다? 미슐랭입니다 더군다나 이 조합이 은근 없거든요 공인 연우가 순정과 순애로 다져진 단단함이 있어서 특히 마음에 들었고요 서준도 무심한듯 다정한 능력수라 좋은데 왠지 자기 능력때문에 연우 밀어낼 거 같기도..그리고 사건물로도 재미있어요 슬슬 떡밥이 뿌려지고 본격적으로 사건 진행이 될 것 같아서 다음 권이 더 기대됩니다 재밌어요!
퍼플페퍼 작가님의 고백이 아니라 통보 리뷰입니다 초반에 너무 간단하게 회귀해서 사랑앞에 돌격하는 아벨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펠릭스를 제외한 모두 인간에게 공평하게 안하무인인 점도 좋고요 근데 또 능력수란 말이죠 그리고 그런 대단한 아벨을 혐오하는 펠릭스도 독특하고 좋았어요 꼬리는 벌벌 떨면서 용감하게 짖는 소형견캐 같아서 귀엽네요 이게 쌍방이 될까 싶었는데 되고요 거기다 서로에 대한 구원까지 아주 좋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