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않은 결혼을 하기전 하룻밤을 체레프와 보내게 된 아델은 그 이후 다른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게 됩니다. 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 남주와 여주가 클리셰적인 면모가 있어서 더 술술 읽히는 것 같기도했어요! 짧지만 알차게 진행되어서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