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기도 - 무릎으로 하는 승리
강은혜 지음 / 두란노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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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8

마틴 루터는 성경을 짜보라 그러면 피가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P135

중보기도의 대가라고 불리는 조이 도우슨은 중보기도란 성령의 인도를 받고 그분의 능력을 힘입어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라고 정의한다.

 

P137

진정한 중보기도에는 희생이 따른다. 중보기도는 기분 좋은 감정으로 이어지는 꿈 같은 환상이 아니다. 그보다는 씨름(wrestling), 고뇌(agonize)라는 단어가 더 적절하다.

 

P186

불평이라는 단어는 어원적으로 머물다라는 듯이 잇다. 내가 어떤 상황에 대해 불평하면 나는 그 안에 머물게 된다.

 

P188

욕심과 감사는 공존할 수 없다.

 

P274

우리는 기도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결과에만 주목하기 쉽다. 그러나 참된 믿음은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이라면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이며 이것이 우리를 기도하게 만든다.

 

 

실전기도. 이 책의 제목이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는지 모든 것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실제적이다. 그리고 기도의 실제와 적용이 함께 있는 책이기에 기도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나 기도를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기도를 통해서 어떻게 하나님께 다가야 할지 알려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에 강하게 각인된 것 하나는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도는 멀리 있는 신(?)적인 분에게 간구하는 것이 아닌 나와 늘 함께하시고 친구같은 그분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운데 주님이 우리에게 응답해 주시는 귀한 은혜의 삶을 누리는 것이 기도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기도를 할 때는 나의 것을 주님 앞에 간구만 햇지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주님의 뜻을 간구하지는 않았던 듯 싶다. “주님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요?”라고 기도하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이 무엇인가요?”라는 이 기도가 올바른 기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기도는 주님의 뜻을 알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다. 기도를 통해서 주님과 더욱 친밀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소망한다.

이 책은 기도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기도를 통해서 어떻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지 알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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