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우리집에 4권째 들어오는 로버트사부다님의 작품이다. 로버트 사부다님의 책은 그냥 책이
아닌 작품으로 그 소장가치가 있는 것 같다. ^^ 아이들의 상상력을 충분히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작품이다. 항상 기대감으로 가만 가만 한장씩 넘길때마다 감탄과
아이들의'우~와'하는 환호성으로 한마음이 되어버린다.^^
환생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어쨌든 죽다 살아난 주인공에겐 다른 시대의 다른 인물이되어
살아가야하는 운명이 되고, 오히려 그 안에서 낙담보다는 즐거움과 자신의 갖은 지식을 통해
모든 남자주인공을 매료시켜버리는 그녀의 매력! ㅎㅎ
말그대로의 나라를 망하게 할 정도의 미인이 주인공이고,또한 이주인공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위해
경국 곁을 지키는 남자 주인공(천운을 갖고 태어난 남자)의 러브스토리가 완결로 갈수록 반전을 거듭하며
멋진 이야기로 거듭난다. 역시 완결무결한 사랑을 깨뜨릴수있는건 세상에 아무것두 없는 것 같다.
왠지 보는것 만으로두 흐믓한...
여러 민속신앙과 전통신등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는 이야기 구성으로 풀이해서
아이들이 너무좋아합니다.
마을을 지키는 장승이나 솟대의 의미 그리고 옛 전설에 도깨비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화장실을지키는신 ,측이라든지.. 나 역시도 '아~그래서 옛말에 화장실을 측간이라고도 하는구나'
여러 들어봤거나 전설이나 민담 속에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해서즐겁게
우리 전통을 배워볼 수 있는 자료이다.